환전은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서 페소로 바꾸는 게 수수료가 가장 적구요. 대신에 한국에서도 환전하고 현지에서도 환전하는 이중 환전이 좀 귀찮죠~그래서 요즘은 트래블 카드에 충전해서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가져간 다음, 필리핀 에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10년전에도, 20년 전에도 그 방법이 가장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입니다.
그외에다른 방법들은 대부분 어떤 형식으로든,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장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이죠

항상 같은 답변을 드리게 되는데요
수십만 페소 이상의 큰 돈이 아니면 그닥 차이가 없고
이중환전이 제일 이득이라고들 하지만 달러 환율 추이에 따라 항상 그렇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1. 명동 등의 사설환전소에서 페소로 직접 환전
2. 달러로 환전한후 필핀에서 다시 페소로 이중 환전
3. 원화를 들고 가서 현지에서 페소로
4. ExK 기능이 있는 현금인출카드로 필핀 BPI나 BDO등 ATM에서 페소인출

저는 이상의 방법들을 사용해봤는데
도박 안하고 단기로 체류하는 저는 항상 수만페소 정도의 소액 예산이었고
따라서 어느 방법을 택해도 차이는 몇천원에서 만원 2만원 정도였습니다. 환전하러 간다고 시간이나 차비가 더 많이 든거 아닌가 싶을때도 많습니다.
일단 예산 총액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따져보시고 수십만 페소 미만이라연 어떤 환전방법이던 대동소이하니 가장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필리핀 현지은행  통장이 있다면 한패스 앱으로 송금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수수료 5000원인데 한번에 꽤 많이 보낼수 있어요. 대신 atm으로 하루에 50,000페소씩 찾을수 있죠.

답변하기도 지겨운 늘올라오는 질문이네요. 폰데님 지침서에 환전내용도 추가해주세요

ㅋㅋㅋㅋ 제가 환전 관련해서 글을 한 10번은 쓴거 같습니다. 안 없어져요~~^^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무조건 달러가 1순위

포인트 추가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4점

망큿 님이 설명 잘 해주셨네요

큰 돈이 아닌 일반여행객은 어떻게 해도 큰 차이 없습니다.

원화->달러->현지 통화가 가장 저렴하고

나머진 또긴 개낀입니다.

요새 많이 사용하는 트레블 카드

카드 없으면 웨스턴유니언 뱅크 이용 등등

아직까지는 이중환전(한국에서 달러로 바꾸고 필 현지에서 달러를 페소로 바꾸는) 하는게 제일 나아보입니다.

최근 트래블 웰렛등의 트래블 카드로 어플로 페소 충전해놓고 현지 atm에서 뽑는게 단순 환율로 다지면 제일 이득입니다.
그러나 출금할때마다 250페소(약5천원) 수수료가 발생하니 한번 뽑을때 최대 맥스치(2만페소)로 뽑아야하는 번거로웁도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트레블카드가 더 활용된다면 수수료도 조정될꺼고 그러면 이중환전보다 트래블 카드 이용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전 대형 식당이나 몰 내부 식당, 택시등은 트래블 카드(저는 쏠트래블 쓰고 있어요)로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하고 유흥및 카지노는 들고간 달러 바꿔서 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캐리로 들고가야할 달러 액수가 확 줄었습니다.
둘다 같이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