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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필 스토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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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울라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681회 작성일 14-06-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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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먹고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합니다.

 

파이팅의 순간 몸이 노출되니 조금이라도 잘 보이려면 필요하다 생각 되었습니다.

2시간 열심히 운동합니다.

 

그리고 홀로 리잘 파크 갑니다. 비는 내리고 바람은 불고 홀로 DSLR 망원 끼고 똥폼은 다 잡아 봅니다.

그러고 있는데 어김없이 나타나는 우리의 피노이님들.. 카메라 구경하고 싶다네요. 애네들은 4명 전 한명.

아.. 후달립니다. 옆에는 공원 가드인지 경찰인지 구분도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신경도 안쓰네요.

 

나: 안된다. 이거 나에게 소중한 거다

피노이들: 한번만 보자. 좋은 카메라 같아서 그렇다.

 

속셈 뻔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픈된 장소에서 어택 들어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순간 갈등합니다. 가드??들 투어리스트 경찰?? 쪽으로 발걸음을 슬슬 옮기는데

개네들은 본척 만척하며 지들끼리 이야기 하고 딴데로 걸어 가네요..

이거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ㅜ.ㅜ  피노이들 포기 안합니다.

 

그런데 공원에서 셔틀 같은 조금만 차가 돌아 다니네요 ??P 라고 써 있고요. 냉큼 올라 탑니다.

셔틀안에는 미국인 2명 피나이 2명 앉아 있네요. 승차하니. 결국 걔네들 안옵니다.  

 

공원 입구쪽 정도 가서 셔틀 아저씨한테 200P 주고 바로 택시 타고 호텔 들어 옵니다.

 

2시 오겠다는 A양 결국 7시 오시네요

아드리아디꼬에서 삼겹살, 커피빈에서 마끼아또, 그리고 가벼운 마사지샵 데이트는 데이트 답게 즐깁니다.

그리고 호텔에 들어와 아자아자아자

열심히 파이팅 하는데 A양님 질문 들어 옵니다.

 

A양: 나 니 여친 맞지??

나: 여친..?? 흠.. 잘 모르겠는걸..

A양: 그런 너 엔조이야? 플레이야?

나: 그것도 잘 모르겠다.

솔직한게 제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그래야 될듯해서요

 

A양: 그럼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 주는데?

나: 여친인지, 애인인지, 커플인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중요한건 내가 널 좋아한다는거 아닌가?

A양: 그게 무슨 말이야?

나: 난 외국인이고, 우린 서로 잘 모르잖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A양: 그래서?

나: 난 지금에 충실하고 싶은 거야. 확실한건 내가 지금 널 많이 좋아한다는 거야.

A양: 앞으로 날 밀어 낼수도 있는거잖아

나: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지금 듣기 좋은 말로 상처 주는건 싫다.

A양 갸웃 거리면서 또 감동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아자아자아자 하는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A양 갑자기 장갑(CD)을 벗겨 버립니다. 발가 벗은 몸이 되네요.

이거 위험한데라는 직감이 오지만 불가항력입니다.

몸은 솔직하네요. 그런데 몸이 고장났는지 피니쉬가 안됩니다.

A양 말리복이 확실합니다. 전 지쳐 가는데 이 분은 힘이 넘쳐 납니다. 2시간이 넘게 파이팅을 외치고 결국

둘다 쓰러집니다.  

 

A양 잠들때까지 머리 쓰다듬어 주고 저도 잠이 듭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7:01:23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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