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졸리비는 다들 아시죠? 그 건너편에 헤어샵이 있는데

그 왼편에 무슨무슨 씨식( XXX's sisig )...이런 가게가 있습니다. 죄송..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앞 유리에 79페소 뭐 이런 식으로 적어 놨을 겁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지 깨끗하고 에어컨은 없지만 이상하게 시원한 곳입니다.

반찬 2가지 정도 고르면 밥과 함께 뜨거운 철판위에 서빙해 줍니다.

음식이 맛있고 정갈한 편이며 가격도 참 착합니다.

인당 100페소이하로 식사 해결 됩니다.

스페셜 할로할로는 35페 더군요.

졸리비나 차우킹 가느니 이곳한번 가시길 추천합니다.

어제 술먹고 아침에 일어나니..아..여긴 한국이네요..ㅡㅡㅋ

왠지 허기진 몸과 마음에 필리핀 음식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