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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민도르 여행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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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근두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374회 작성일 13-12-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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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클링을 마치고 저녁을먹은뒤 오토바이를타고 사방비치 도로 반대로 나서보았습니다.

현지인들이 사는곳이더군요..

소주를 챙겼는데 컵사러 구멍가게가니까 낱개로 안판다네요... 그래서 50개 짜리 삿습니다ㅡㅡ 

그리고 하나만 빼서 쓴뒤 나머니 49개를
 
그곳 주민 아주머니 드리니 되게 좋아하십니다..ㅋㅋㅋㅋㅋ 저도 행복 나눔 한거죠? ㅡㅡ ;;
 
 
 

가보시면 알겠지만 무슨 주라기공원처럼 거대한 나무들과 쥑이는 자연의 장관들이 펼처집니다~~~

근데, 끝은 돌길;;;;ㄷㄷㄷ

날은저물고 이리하여 2박3일간의 귀요미와함꼐한 민도로여행을 마쳤습니다.

 
 
 
 

아참...

배타시기전날 술드시지마세요... 설사 밀려오면 진짜 죽음입니다;;;;
 
진짜 바탕까스 돌아오다가 설사 나올뻔해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배에 화장실있는데... 아... 이건 아닌것같습니다 ㅡㅡ
 
 
 

 


배를타고 다시바탕까스오면

벤기사엄청붙습니다.. 아주 지겹게 쫒아옵니다

마카티까지 2000부릅니다. 타지마시고요

그냥 쫌만걸어가시면 버스터미날 나오니 타시고 마닐라 가시면 끗 ~~~~~~~~~~~~~~~~
거기서 버스타고 쿠바오/파사이/브엔디아 등등 가시면됩니다~~~~~^^
 

 

원래 이런 불량식품 햄버거 처다도안보는데...
 
그날 어찌나 배가고팠던지..

참맛잇게 3개나 마셨?습니다 ㅎㅎ





 
 
 
 
2010년 ... 3년전 자료인데... 지금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지금은 사방과 화이트가 여러모로 많이 바뀌었죠 ㅎㅎ
 
그래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이라 올려보았습니다 ㅎㅎㅎ
 
옆에서 불편해도 묵묵하게 버텨?준 귀요미에게 다시한번 감솨 ㅎㅎㅎ
 
 
 
 
완전 건전한 기행기 올려서 따분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회에는 불타는 사방비치의 밤과
 
절벽에서 굴르고 죽을뻔도한.....
 
민도르 광란의 오토바이 레이쓰 사건을 생생하게 올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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