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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과 친구되기

작성일 14-10-3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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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wos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582회 댓글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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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선생겸 튜터로 일을하는 필리피노 친구가 있다

 

이런저런 얘기나 하며 있는데 갑자기 주제가 게이쪽으로 넘어갔다

 

그래서 혹시 너도 게이친구가 있느냐물으니 있다고했다

 

혹시 같이 만나볼수있냐? 얘기도하고 어떤지 궁금하기도하고 사람만좋으면 친구가 될수도있다고 했다.

 

몇일뒤 약속을 잡고 아얄라 스타벅스에서 만나기로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멀쩡한친구였다 셋이 그냥 이런저런얘기를 하고 물어볼꺼물어보고 나름의 유익한시간이였다

 

나중에 기회되면 보자는 한국식의 인사로 마무리하고 필리피노친구와 다음날만났는데

 

..........

 

그친구는 너를 이성으로 생각한다

 

........................

 

행운을빈다 는 말을 하며 웃길래 그 뒤로는 못만났다 ㅋㅋ

 

결론

박형과 친구는 불가능.

나는 친구가되고싶어도 상대는 친구이상을원함.

한국인이 속을만한 게이여도 지네들끼리는 게이인거 다 안다고함.

게이끼리 종종모임.

성정체성문제라기보단 가족중에 형이 게이여서 그 영향이 컸었다고함.

아래는아직못함.

클럽에서 꾀서 호텔가는데 자꾸 술먹자고 더먹자고 그래서 알딸딸하게하고 불끄고 아래못만지게하면 잘속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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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개인의 선택이니 뭐라 할것은 없지만...
칠레산 가오리를 흑산도 홍어라고 속여파는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볼때는 꼭 원산지를 확인합니다. ^^a

백가71님의 댓글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ㅠ.ㅠ
그러나 경험에서 우러난 슬픈... ㅠ.ㅠ
사기치는 박선생이 미워요...ㅠ.ㅠ
사기라고 경찰서에 잡아넣을 수도 없고...
Are you forget? We are just friend. So go to your side and just sleep. Don't bug me... ㅠ.ㅠ

이게 홍어였으면... 아... 또 급 우울해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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