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대통령, 101세 엔릴레에게 '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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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2-15 06:21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년 2월 15일 | 오전 12시
▪전 상원 의장이자 현 대통령 수석 법률고문인 후안 폰세 엔릴레가 오늘 101세가 되었다.
[필리핀-마닐라] = 대통령 수석 법률 고문 후안 폰세 엔릴레가 발렌타인 데이에 101번째 생일을 맞았고,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에게 "건강과 즐겁고 기분좋은 생활을 기원했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엔릴레 대통령 생일 메시지에서 "오늘 우리는 한 남자와 그의 삶을 기념합니다. 어떤 측면에서 보더라도 그의 삶은 진정으로 잘 살아온 삶입니다."라고 말하며 엔릴레 대통령을 정치가, 법조계의 거장이자 모범적인 공직자로 묘사했다.
"그는 역사를 목격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역사를 형성했다."고 마르코스가 말했다. "그 동안 그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축적했고, 그것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대통령이 기꺼이 참여했다." 100세의 엔릴레는 이 나라에서 가장 나이 많은 공무원이며, 그의 장수와 재치에 대한 밈을 만들어냈다.
"생일 축하합니다, 타타 조니 폰세 엔릴레 장관님! 당신이 우리의 수석 대통령 법률 고문으로 우리 팀에 있게 되어 정말 축복받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당신의 101번째 생일을 당신과 함께 축하하면서 건강하고, 즐겁고,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대통령이 말했다.
엔릴은 작년에 100세가 되었을 때, 100세 이상 노인을 위한 10만 페소의 현금 기부금을 받았다. 전 상원 의장인 엔릴레는 마르코스에 의해 대통령 수석 법률고문으로 임명되었을 당시 98세였다.
엔릴은 마르코스의 아버지이자 같은 이름의 사람 밑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엔릴은 계엄령의 설계자로 알려졌는데, 마르코스는 1972년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엔릴은 마르코스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위한 ASSOs(체포, 수색, 압수 명령)에 서명했다.
1986년 인민권력 봉기 이후, 엔릴은 코라손 아키노 정권에 대한 여러 차례의 쿠데타 시도와 연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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