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RRMC: 산사태, 극심한 홍수로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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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846회 작성일 24-09-04 08:26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4일 | 오전 12시
▪안티폴로 시 재해 위험 감소 및 관리 사무소의 직원들은 열대성 폭풍 엔텡이 가져온 폭우가 절정에 달했던 안티폴로 시의 산 루이스 바랑가이, 시티오 바나바에서 산사태로 무너진 주택 안에 있던 사람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작업을 어제도 계속했다.
[필리핀-마닐라] = 열대성 폭풍 엔텡이 루손과 비사야의 다양한 지역에 폭우를 계속 가져오면서 기상 관련 사고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국가 재해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가 어제 밝혔다.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협의회(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NDRRMC)” 는 칼라바르손에서 사상자 7명, 중부 비사야에서 2명, 서부 비사야에서 1명이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 지방 사무소 4-A 대변인인 치타델 가오이란 중령은 칼라바르존의 사상자를 9명으로 추산했다. 이 중 5명은 익사, 4명은 산사태로 사망했다.
가오이란은 폭풍의 여파로 6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리잘에서 4명, 케손 주에서 2명이 실종되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아직 바탕가스와 카비테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
한편, 이번 폭풍으로 37,867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8,866가구가 218개 대피소에 대피했다.
지금까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가족들에게 900만 페소 이상의 지원금이 제공되었는데, 여기에는 마닐라 수도권의 7,500 가구가 포함된다.
NDRRMC는 아직 농업 및 인프라 피해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어제 현재 비콜 지역, 서부 비사야, 중부 비사야에서 약 17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비콜 지역의 인프라 피해에 대한 초기 추정치는 20만 페소로 책정되었다.
엔텡 피해자들에게 P1600만 페소 지원
정부는 열대성 폭풍 엔텡의 피해를 입은 약 304,000명에게 P1,600만 페소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했다고 대통령 소통실(PCO)이 어제 밝혔다.
정부의 주요 홍보 부서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폭풍 피해 지역 8곳에서 303,938명(80,078가구)에게 지원이 제공되었다고 밝히고 구호 활동을 위해 약 26억 7천만 페소를 지원했다.
PCO는 사회복지개발부(DSWD)의 자료를 인용해, 어제 오전 6시 현재 폭풍으로 인해 마닐라 수도권, 카가얀, 중부 루손, 칼라바르손, 비콜, 서부 비사야, 중부 비사야, 동부 비사야의 76개 바랑가이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DSWD 인도적 지원의 총 비용은 P1,615만 페소에 달했다. 이용 가능한 구호 자원 중 식량과 비식량 품목은 P26억 페소이고, P6,556만 페소는 대기 자금이다.
DSWD는 14,607가구(60,202명)가 441개 대피소에 머물고 있고, 6,658가구(26,576명)가 친구나 친척 집에서 임시 거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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