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성장률 정부 목표 밑돌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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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23-12-04 06:53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3년 12월 4일 | 오전 12시
▪SLIMTC(Sun Life Investment Management and Trust Corp.)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일부 역풍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 한 경제학자에 따르면, 이자율 상승과 정부 지출 부진으로 인해 필리핀 경제는 내년에 정부가 예상하는 것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SLIMTC(Sun Life Investment Management and Trust Corp.)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일부 역풍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SLIMTC 회장 겸 최고 투자 책임자인 Mike Enriquez는 국내총생산(GDP)이 2024년에 6%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5.6%의 GDP 성장보다 개선된 수치이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2024년 내각급 개발예산 조정위원회의 가정인 6.5~8%에 미치지 못한다고 엔리케스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올해의 기대치조차 6~7% 성장 목표에서 벗어났다. 엔리케스는 그다지 장밋빛 전망은 아니지만 여전히 정부 지출 감소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형성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GDP를 높일 수 있는 것은 정부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분명한 이유로 대출이 느리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돈을 빌리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이 든다.”라고 Enriquez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정부는 여유를 메워야 하고 그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부가 더 일찍 했어야 했고 지금은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엔리케스는 내년도 성장은 계속해서 가계 소비에 의해 주도될 것이지만 이를 더 높일 수 있는 것은 정부 지출 가속화와 수출 증가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엔리케스는 인플레이션이 2023년 예상 6%에서 내년에는 3.7%로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모니터링해야 할 것은 쌀값일 것이다. OPEC의 생산량 감축에도 불구하고 석유 가격은 실제로 상승하지 않았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가장 큰 소비량 때문이다.”라고 Enriquez는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9월의 6.1%에서 10월에는 4.9%로 떨어졌다. 그러나 연간 인플레이션은 6.4%로 올해 목표인 5~6%를 여전히 웃돌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더욱 냉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는 주요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2024년 2분기부터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
엔리케스는 "2분기부터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합의했다"며 "이는 미국 연준이 내년 하반기까지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과도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정기 회의에서 BSP는 금리를 16년 만에 최고인 6.50%로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이는 이미 금리를 25bp 인상하여 경기 침체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Enriquez는 이것이 BSP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방아쇠를 당기도록 하는 자세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즉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유동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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