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오델수르주 히나투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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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3-12-03 14:36본문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PHIVOLCS),지진 이후 생명을 위협하는 쓰나미를 경고.”
▶www.magandapress.com - 2023년 12월 3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토요일 밤 수리가오 델 수르의 히나투안 마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후 주 지진학자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진은 오후 10시 37분쯤 히나투안 북동쪽에서 감지됐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진원의 깊이가 불과 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지진 직후 Phivolcs는 토요일 오후 10시 37분부터 11시 59분 사이에 피해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쓰나미를 경고했다.
Phivolcs는 "지역 쓰나미 시나리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평소 조수보다 1미터 이상의 파도 높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폐쇄된 만과 해협에서는 더 높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이어 "생명을 위협하는 파도 높이로 파괴적인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피해 지역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즉시 대피하거나 더 내륙으로 이동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최초의 지진 이후 일련의 여진이 감지되었다.
오후 11시 히나투안 앞바다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감지됐다. 6분 뒤 또 다른 규모 3.3의 지진이 감지됐다. 강도 V(강함): SURIGAO DEL SUR의 Bislig 시 및 AGUSAN DEL NORTE의 Cabadbaran 시에서 흔들림을 느꼈다.
"필리핀에 마지막으로 기록된 쓰나미 파도가 도착한 것은 오전 2시 52분(PST)에 마웨스 섬의 히나투안-비슬릭 베이 역에서 발생했다. 이는 이번 지진과 관련된 쓰나미 위협이 이제 필리핀을 대부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11월 17일 규모 6.8의 지진이 다바오 옥시덴탈 (Davao Occidental)을 강타해 9명이 사망 하고 수천 가구에 영향을 미쳤다. — VBL/BAP/KG, GMA 통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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