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놀라운 마르코스 대통령직
페이지 정보
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821회 작성일 23-12-02 07:34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3년 12월 2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그는 약하고 게으르다는 비난을 받았다. 비평가들은 그가 독재적인 아버지와 똑같이 독재적인 전임자의 환생일 뿐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졸업장 위조부터 마약 사용자 혐의, 탈세자 및 사기꾼에 이르기까지 많은 짐을 가지고 승리했다.
그의 후보는 그의 비평가들의 트롤링(trolling)으로 인해 손상되었다. 지식인과 자유주의 엘리트들은 거의 연합하여 그에 반대했다. 대학 정면은 그의 주요 라이벌을 지지하는 반대세력을 기념하는 색상을 입었다.
그는 자신의 충성스러운 기반을 동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가‘친구가 되지 않고, 친척이 기피당하고, 자신을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체가 취소되는 등 가장 극심한 증오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다.
내가 현재 대학에 재취업하는 것은 내가 마르코스에게 투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마르코스 태그"한 학생 운동가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그가 이기면 나라를 떠나겠다고 맹세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이 실제로 다른 곳에 살고 있는지 아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가 당선된 지 1년이 지났고 그의 기록이 반드시 완벽할 필요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는 일부 비평가들조차 놀라게 했다. 글쎄요, 일부는 여전히 자신의 반향실에 웅크리고 있으며, 선거 패배의 상처를 영원히 간호하고, 이미 그에게 던져졌지만 단순히 효과가 없었던 이야기를 계속 부활시키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들은 이제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합류했고, 그들은 이제 마르코스 대통령이 그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즉 자신들의 교장인 두테르테 2.0의 단순한 연장선에 불과한 모습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생각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거센 저항에 부딪힌 곳이 있다면 바로 학계, 즉 과학자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비판자였던 동료들이 누그러지고 이제는 적어도 그에게 공정한 청문회를 제공하려는 경향이 더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마르코스 행정부가 거버넌스에서 과학의 역할을 매우 지지해왔기 때문이다. 농업 분야에서만 그는 정밀 농업의 출현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거버넌스의 디지털화와 사이버 인프라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에 대한 가장 널리 퍼진 비판은 그가 권위주의 통치로 복귀할 것이라는 점이었다. 학자들은 그가 역사를 다시 쓰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 현재까지 두 가지 두려움 모두 근거가 없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히스토리 모듈을 다시 작성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이는 잘 진행되지 않았으며 언론에서 즉시 이를 지적했다. 그러한 시도가 대통령궁의 하향식 승인의 결과라는 증거도 없었다.
그는 독재자가 되기는커녕 정치 제도에 자유와 공간을 허용했다. 레일라 데 리마(Leila de Lima) 전 상원의원은 정의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허용하고 자신의 사건에 개입하지 않아 결국 보석으로 석방된 데 대해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비록 논란의 여지가 있고 전 정권의 인권 유린 혐의로 얼룩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캠페인이었던 마약과의 전쟁은 소규모 판매자와 사용자에 대한 저강도 수준의 우려와 괴롭힘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인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대형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작업. 더 중요한 것은 재활과 마약 사용을 단순한 경찰 문제가 아닌 건강 문제로 치료하는 데 추가적인 강조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무장 반란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에서도 마찬가지로 놀랍다. 그는 최근 CPP-NPA-NDF(필리핀 공산당-신인민군-민족민주전선) 회원뿐만 아니라 MNLF(모로 민족 해방 전선) 및 MILF(모로 모로) 회원을 포함한 자격을 갖춘 반군에 대한 사면을 선언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두테르테 대통령 임기 중 중단됐던 필리핀 좌파 NDF와의 평화회담을 재개하겠다는 그의 결정이다. 대통령은 특히 서필리핀해의 외부 안보 위협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중국에 대한 접근 방식이 더욱 강경해졌고 중국 영토, 즉 우리에게 주권이 부여된 영토를 단 한 인치도 양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미국과의 군사 동맹을 재확립했으며 이제 일본, 호주, 캐나다 및 유럽 국가와 같은 다른 국가도 포함하도록 이를 확대했다.
그는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사건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역할과 관련해 필리핀 주권을 계속 옹호하는 한편, ICC의 관할권 획득에 반대하면서도 가능성에 대한 개방성을 표명했으며, 필리핀이 ICC에 재가입하는 것을 동의했다.
이는 두테르테와 그의 지지자들, 옹호자들에 대한 억울함을 느끼는 자유주의 진보주의자들의 입장과 일치하는 움직임이다. 그들은 마르코스가 두테르테의 계획에 등을 돌렸다고 비난하고 이제는 그가 하원이 전 대통령의 지위와 정치적 입지를 약화시키는 움직임을 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실제로 마르코스 대통령은 마약 전쟁부터 반군 캠페인, 중국과 미국에 대한 정책까지 두테르테의 모든 계획을 사실상 뒤집었다. 마르코스는 두테르테 사건에 대한 ICC의 개입에 반대하면서도 ICC가 향후 제기된 사건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갖는 것에 대해 개방적이다.
일부 두테르테 옹호자들과 마르코스 비판자들은 마르코스의 모호한 주장을 비난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에게 있어서는 약점의 징조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입장에 대한 더 세세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
마르코스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준 점은 우리 ICC 회원이 한 사건에 인질로 잡혀 한 사람을 보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개입의 정당성은 항상 우리의 주권을 존중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르코스 대통령이 ICC에 말하는 것은 우리의 사법 체계가 훌륭해서 우리가 다시 합류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므로 전 대통령을 기소할 수 있는 우리의 권리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마닐라 타임스/안토니오 콘트레라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