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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온라인 학생 비자 신청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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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280회 작성일 24-1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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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1219| 오전 12

이민국장 Joel-Anthony-Viado.jpg

 BI Commissioner Joel Anthony Viado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필리핀을 아시아의 주요 교육 허브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목표에 따라 수요일에 온라인 학생 비자 및 허가 신청 시스템을 출시했다.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서 열린 출범 이벤트에서 이민국장 조엘 앤서니 비아도는 이 프로젝트를 환영하며, 서비스 자동화를 통한 BI의 현대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말했다.

"이것은 외국인 학생들이 비자와 허가를 신청하는 것을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드는 BI의 우선 프로젝트이다."라고 Viado는 말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학교는 BI에 직접 신청하여 불필요한 서류 작업을 제거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BI의 전자 서비스 웹사이트 e-services.immigration.gov.ph 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비아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필리핀을 아시아의 선도적인 교육 허브로 만들려는 국가의 노력에 대한 해당 기관의 기여라고 했다.

BI 대변인 다나 산도발은 해당 플랫폼이 이전 신청 시스템에 관해 외국인 유학생 담당 기관 간 회의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플랫폼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확신했다.

"해당 회의에서 우리는 보안 측면에서 도입해야 할 가능한 개선 사항을 살펴보았다. 또한 학교와 유학생에게 허가를 발급하는 데 관여하는 다양한 정부 기관과의 협력 측면에서 강화해야 할 측면도 확립했다."라고 Sandoval은 말했다.

또한 BI는 외국인 유학생을 심사하는 데 국가정보국의 도움을 받아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에게 비자가 부여되는 것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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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제인 벨로소, '새로운 삶'을 위해 필리핀 집으로 돌아가다

www.magandapress.com - 20241218| 오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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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형수인 필리핀인 수감자, 메리 제인 벨로소(C)20241217일 탕게랑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필리핀으로 송환되는 모습.

[필리핀-마닐라] = 인도네시아 사형수로서 약 15년을 보낸 한 필리핀 여성이 수년간의 송환 협상을 거쳐 수요일 아침 마닐라에 도착해 지방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두 자녀의 어머니인 39세의 메리 제인 벨로소는 2010년에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녀가 들고 있던 가방에서 2.6kg(5.7파운드)의 헤로인이 발견된 사건은 필리핀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외무장관인 엔리케 마날로는 벨로소와 필리핀 교도소 관계자들을 태운 상업용 비행기가 새벽에 마닐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의 처형 가능성을 없애는 인도 협정에 따른 것이다.

그녀는 약 1시간 후 마닐라 여성 교도소로 압송되었고, 현장에 있던 AFP 기자들이 이를 확인했다. "이것은 나에게 새로운 삶이고 필리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다."라고 벨로소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하며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는 집에 가야 합니다. 거기에 제 가족이 있고, 아이들도 저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필리핀 교도소는 성명을 통해 마닐라로 가는 야간 비행은 "벨로소의 인생에서 괴로운 한 장의 마무리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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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날로는 자카르타에 "이 인도적 행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성명에서 "그들의 관대함 덕분에 벨로소가 필리핀으로 돌아오는 이 중요한 날이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인도 합의에 따라 벨로소의 판결은 이제 필리핀의 관할권에 속하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사면, 면제, 사면 및 이와 유사한 조치를 부여하는 권한"이 포함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마닐라에서 내리는 모든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관리들은 궁극적인 목표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으로부터 벨로소의 사면을 받아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국가를 부르기 전에 "오늘은 정말 기쁘지만 솔직히 말해서 조금 슬프기도 하다. 인도네시아는 저의 두 번째 가족과 같거든요."라고 말했다. "여러분 모두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강해야 합니다."

벨로소는 두 나라의 지도자에게 감사를 표한 후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인도네시아를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이 인계식에는 인도네시아 이민국 및 교도소 직원, 자카르타 주재 필리핀 대사관 대표, 마닐라 교도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녀는 언론에 답변하기 전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을 흘렸다.

인도네시아 관리들에 따르면, 벨로소의 여행 서류에는 추방 표시가 찍혔고 그녀는 인도네시아에 재입국하는 것이 금지될 예정이다.

 그녀의 어머니인 65세의 셀리아 벨로소는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사면을 내려 그녀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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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소는 금요일에 송환 협정 이후 첫 인터뷰에서 AFP에 자신의 석방이 "기적"이라면서 그녀는 감옥에서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 작품을 선보였고, 기타와 배구도 배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5년에 총살대에 서게 되었지만, 필리핀 정부는 그녀를 유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이 체포되어 인신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고 벨로소가 검찰 증인으로 지명되자 마지막 순간에 유예를 얻어냈다.

그녀는 화요일에 자카르타 교도소에서 나와 공항으로 향하면서 "기타, , 뜨개질 용품 등 많은 물건을 가져가요. 심지어 내가 입고 있는 이 티셔츠도 친구들이 준 거예요."라고 말했다.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약 법률을 갖고 있으며, 과거에도 외국인을 처형한 적이 있다.

인권단체 KontraS가 공식 수치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사형수가 최소 530명이 있으며, 대부분이 마약 관련 범죄로 기소됐다.

인도네시아 이민 및 교정부에 따르면 11월 초 현재 마약 혐의로 사형수 96명의 외국인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주 호주의 "발리 나인"의 나머지 멤버 5명을 본국으로 송환했고, 2005년 체포 이후 동남아시아 군도에서 수감되어 있는 세르주 아틀라위의 석방을 놓고 프랑스와 협상 중이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마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일부 수감자들을 돌려보내라는 요청을 이행하기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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