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 필리핀 바기오 시티 9.4º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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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1건 조회 1,464회 작성일 21-02-01 09:15본문
(magandapress.com)-2021년 2월 1일-오전 12:00
▲필리핀 대기, 지구 물리 및 천문 서비스국 (PAGASA)에 따르면 가장 추운 날씨는 오전 6시경에 등록되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어제 바기오 시민들은 기온이 섭씨 9.4도로 떨어졌고 추운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는 10월 북동 몬순 시즌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가장 추운 것으로 기록되었다.
필리핀 대기, 지구 물리 및 천문 서비스국 (PAGASA)에 따르면 가장 추운 날씨는 오전 6시경에 등록되었다. 따라서 기온 강하는 3년 만에 도시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Atok 마을과 같은 Benguet의 높은 지역에서도 새해 이후 온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Baguio City의 모니터링보다 2 ~ 3도 낮다. Atok의 Paoay에 있는 유명한 화원 카페의 주인인 Susan Haight는 어제 그곳이 6도라고 말했다.
마닐라 수도권의 기온도 섭씨 19.9도로 가장 낮았다. 온도는 퀘존 시티의 PAGASA Science Garden에서도 오전 6시에 기록되었다.
PAGASA의 기후 모니터링 및 예측 부서장인 Ana Liza Solis는 중국과 시베리아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인 북동 몬순이 이번 달에도 계속해서 전국을 덮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2월에 더 추운 기온을 가져올 아미한 (북동 몬순)의 급증을 여전히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어제 바기오시의 최저 기온은 이달에 루손의 산간 지역에서 섭씨 9.9도로 PAGASA의 예상 최저 기온을 능가했다.
한편 PAGASA는 마닐라 대도시의 기온이 올 2월 섭씨 18.5도로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북동 계절풍은 보통 1월과 2월에 절정에 달한다고 주 기상국은 밝혔다.
PAGASA 데이터에 따르면 1961년 1월 18일 바기오시에서 기록된 가장 추운 기온은 섭씨 6.3도였다. 메트로 마닐라의 최저 기온은 1914년 1월 11일 마닐라 항구 지역에 등록된 섭씨 14.5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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