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첫 mpox 사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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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1-20 07:01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년 1월 19일 오후 11시 17분 업데이트
[필리핀-마닐라] = 바기오에서 첫 번째 엠폭스 감염 사례가 기록됐다고 도시 보건 서비스 사무소가 밝혔다. 이 질병은 28세 남성에게서 발견되었는데, 그의 감염은 덜 심각한 Clade II mpox 바이러스 유형에 의한 것이었다.
바기오시 보건 서비스 사무소는 일요일에 Facebook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 환자는 격리를 완료했으며 2025년 1월 17일에 완치되었다고 밝혔다.
Mpox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인수감염병 으로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되지만, COVID-19와 같은 이전의 세계적 팬데믹과는 달리 공기를 통해 쉽게 퍼진다는 증거는 없다.
일반적으로 독감과 유사한 증상과 고름이 가득 찬 병변을 유발하며, 보통은 경미하지만 사망
에 이를 수 있다.
보건부(DOH)에 따르면,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엠폭스 전파는 말하기, 호흡, 키스, 만지기, 껴안기 또는 성관계와 같은 피부나 점막 병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가능하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오염된 침구, 의류, 린넨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염될 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을 동반한 피부 발진이나 점막 병변, 림프절 부기 및 인후통, 근육통 및 허리 통증, 두통 및 에너지 저하가 있다.
8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엠폭스 발병이 주변 국가와 그 너머로 확산되자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벤자민 마갈롱 시장은 대중에게 마스크 착용, 신체적 거리두기, 적절한 환기 등 건강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12월 현재 필리핀에서 이 질병의 기록된 사례는 52 건이다. DOH는 또한 대중에게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위생을 실천할 것을 상기시켰다. — GMA Integrated News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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