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중국 설날 축하 행사 3백만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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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5-01-31 06:57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년 1월 31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ㄹ라] = 마닐라에서 열린 중국 설날 축하 행사에는 거의 300만 명이 참석했고, 당국은 행사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질서 있고 평화롭게 진행되었다고 보고했다.
허니 라쿠나 시장, 율 세르보 부시장, 버니 앙 시 행정관은 마닐라 시와 주민, 특히 중국계 필리핀인 커뮤니티의 주민을 이끌고 2025년 1월 28일 자정에 "목뱀의 해"를 맞이하고 2025년 1월 29일 중국 설날 당일에 "연대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라쿠나와 앙은 마닐라 차이나타운 개발 협의회의 의장과 부의장이다. 이틀간의 축제를 감독한 앙은 중국 기관과 대사관이 라쿠나의 지도부에 중국에서 가장 성대한 중국 설날 축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차이나타운으로 알려진 마닐라 차이나타운에서 개최되었다. 앙의 말에 따르면, 존스 다리 맞은편에 있는 중국-필리핀 우호의 다리(전망대이자 중국 설날 카운트다운에 앞서 프로그램이 진행된 곳)에서 열린 25분짜리 뮤지컬 불꽃놀이와 드론 쇼에는 다리와 주변 지역, 산책로, 강변, 차이나타운 자체에만 약 100만 명의 군중이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조엘 추아 의원(마닐라 3구)과 시의원, 마닐라-중국 문화청(MCCAO) 대표 Ati Co, 윌러드 추아 MCDC 사무국장, MCCAO 소속인 피터 좡 창립 회장이 이끄는 필리핀-중국 청년 사업 협회 회원, 필리핀 중국 상공회의소 연합(FFCCCII) 대표 세실리오 페드로, 마닐라 차이나타운 바랑가이 조직 대표 제퍼슨 라우 등이 참석했다.
마닐라 관광, 문화, 예술부 장관인 찰리 둥고를 비롯한 마닐라의 여러 부서, 국, 사무소장도 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칼라판 시장인 말루 모릴로와 시장 비서인 페니 벨몬테를 비롯한 지방
시장들도 참석했다.
1월 29일 "연대 퍼레이드"에서 앙은 약 100만 명의 군중이 인내심 있게 기다렸으며, 퍼레이드의 시작점인 로턴 지역에서 시작하여 차이나타운으로 이어지는 거리를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마닐라 시와 다양한 중국계 필리핀 단체를 대표하는 약 30대의 수레가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경로를 따라가는 데 2시간 이상 걸렸다. 사진이나 셀카를 찍기 위해 라쿠나의 수레로 몰려드는 엄청난 군중이 때때로 퍼레이드를 중단시켰다.
앙은 라쿠나와 함께 선두 플로트를 탄 필리핀 주재 중국 대사 황 실리안조차도 놀라움과 기쁨을 표했으며, 플로트를 환영하기 위해 거리에 줄을 선 거대한 군중의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플로트는 약 200만 명으로 추산된다. 퍼레이드 경로 전체는 2km 길이다.
라쿠나는 도시와 주민들을 대신하여 중국계 필리핀인 커뮤니티에 다시 한 번 인사를 전하며, 축하 행사 전체를 평화롭고 질서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녀는 특히 도시에 아무런 비용도 들지 않고 이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필리핀 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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