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부에서 중국인 남성 사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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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24-11-20 08:02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20일 | 오전 12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자가 어제 아침 마닐라 톤도의 파드레 알게 스트리트와 호세 아바드 산토스 애비뉴 모퉁이에 주차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서 사망했다.
[필리핀-마닐라] = 46세의 중국인이 어제 이른 아침 마닐라 톤도의 파드레 알게 거리와 호세 아바드 산토스 애비뉴 모퉁이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여러 군데 칼에 찔린 채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마닐라 경찰청(MPD)은 교통 경찰이 짙은 회색 도요타 아반테에 탑승한 남자가 심장마비를 앓고 있다고 보고 처음 사고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닐라 재해 위험 감소 및 관리 사무소 직원이 검사한 결과, 칼에 찔린 상처가 여러 개 있는 이 남자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기 조사 결과, 칼부림 사건은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피해자가 도망치려 했지만 부상에 시달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량이 발견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고 밝혔다.
바랑가이 238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는 사건 후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인근 아파트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용의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떠나 도망쳤다.
수사관은 지역 바랑가이와 협력하여 추가 CCTV 녹화 자료를 통해 용의자의 움직임을 추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 자리에서 총알 탄피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이 남자가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했다.
MPD는 현재 진행 중인 조사의 일환으로 피해자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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