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통신사기범으로 체포
작성일 25-03-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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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3월 5일 | 오전 12시 54분
▪필리핀 공화국 이민국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월요일에 통신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한국 서울에서 수배 중이던 또 다른 한국인이 체포되었다고 보고했다.
BI 위원인 Joel Anthony Viado 변호사는 도망자의 신원을 Park 00모씨로 확인했으며, 그는 BI 도망자 수색대(BI-FSU) 요원들에 의해 2월 27일 파라냐케 시의 Bradco Avenue에서 체포되었다.
비아도는 체포한 경찰관들이 한국 정부의 정보 보고서에 따라 내린 임무 명령에 따라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 정보 보고서는 박씨의 범죄와 필리핀에서의 존재를 추적한 것이다.
BI 국장은 "그는 자신의 범죄로 체포되어 기소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2년 이상 국내에 숨어 있었기 때문에 불법 체류 외국인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BI-FSU의 렌델 라이언 시 대표는 박씨가 1년 전 서울 인천지방법원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후 인터폴 적색 경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당국은 박씨가 통신사 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가짜 저금리 부채 통합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에게서 2,010만 원(약 1만 4,000달러) 이상을 사기로 모아 횡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