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7월부터 쌀값 인하 약속
작성일 24-06-25 08:09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6월 25일 | 오전 12시
▪노동자들이 불라칸주 산일데폰소의 창고에 쌀 자루를 쌓아 놓고 있는 모습.
[필리핀-마닐라] = 쌀 소매업체들은 7월부터 쌀을 킬로그램당 45페소라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약속했다. 어제 마틴 로무알데스 의장과의 회의에서 쌀 상인들은 7월과 8월 쌀 가격을 예측했다.
잘 도정된 쌀(도정 비율 25%)은 킬로그램당 45~46페소에, 고급 쌀(도정 비율 5%)은 킬로그램당 47~48페소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 곡물 소매업자 연합 대변인인 올리 마눈타그는 "우리는 정부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완화하고 국민이 쌀 관세 인하의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마눈타그와 사디콘이 이끄는 필리핀 쌀 산업 이해관계자 운동은 로무알데스를 만나 쌀 소매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6월 20일에 행정 명령 62를 발표하여 2028년까지 관세를 35%에서 15%로 낮추는 것을 공식화했다. 경제 관리자들은 이것이 쌀 가격을 킬로그램당 29페소로 낮출 수 있다고 믿는다.
로무알데스 하원의장은 관세 인하의 효과가 가능한 한 빨리, 이상적으로는 7월 22일의 3차 국정연설 이전에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