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비사야 지방

세부주



 세부섬은 필리핀의 가장 중앙에 위치하는 홀쪽한 섬으로, 주변에는 막탄, 반타얀, 카모테스와 같은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막탄섬은, 스페인 침략에 대항하여 싸운 동남아시아 최초의 전사라고 칭해지는 국민적 영웅 라푸·라푸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지난 80년대에 세부는 지역경제를 발전에 힘써, 국내 기업가와 외국 투자가의 투자를 대대적으로 유치하였고, 그 결과 세부는 메트로마닐라를 제외한 최대의 도시로 성장했다.　

동부 네그로스주 (네그로스오리엔탈)



 동부 네그로스주는, 네그로스섬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나누는 기복이 심한 산지들에 의해 서네그로스주와 나뉘어 지는데, 그 중에도 칸라온산과 쿠에르노스산이 유명. 스페인인들이 1565년 네그로스섬에 도착했을 당시, 동부 네그로스주에는 거의 거주자가 없었다. 가장 오래된 거주지역으로는, 현재 두마게티로 알려져 있는 마나깃트이며, 어포인먼트섬은 눈부신 흰모래 해안과 장관인 폭포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사계 홀주



 사계 홀은 심령 요법을 실시하는 사람이나 초자연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심령술의 중심지로 유명할 뿐 아니라, 「마나낭갈」이라고 불리는 귀신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특별히 알려져 있다.

사계 홀섬은 비교적 작은 섬이지만, 희고 눈부신 백사장 해안과 다이빙 장소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사계 홀에 서 있는 성당들은 대부분 스페인의 건축형태를 지닌 것들이 많다.　


동부 비사야 지방

비리 런주



 비리 런섬은, 레이테섬 북부 해안에서 불과수킬로 떨어져 있는곳에 위치해 있으며, 남동부에 스이로산과 주변지역은 기복이 많은 섬이맣은것을 유명하다. 과거 필리핀인들은 비리 런섬을 「파나마오」라 부르고 있었지만, 「고물 비리 런」이라고 불리는 섬의 각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풀의 이름을 따서 비리 런이라 개명했다. 　스페인 식민 통치당시 이 섬에는 소수의 거주자 밖에 없었지만, 19 세기에 접어들면서 사마르, 레이테, 세부, 보홀, 일로일로 순으로 이주자들이 점차 정착하게 되었다. 비리 런섬은 와라이말을 사용하는 민족들과 세부아노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2개의 지역으로 산에 의해 나뉘어 지고 있다.

　동부 사마르주(이스턴사마르)



과거 필리핀인들은, 사마르섬의 북부 및 동부 연안 지방을 위라는 의미의 「이바바오」라고 불러왔다. 동해안은 태평양에 인접해, 자주 태풍의 피해를 입는다. 이 때문에 어부는 바다에 나오기 전에 폭풍우의 여신 산타·바바라에게 안전한 어업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동부 사마르주는 일반적으로 구릉지대이지만, 강유역은 평탄한 평지가 이어져 있다.　


레이테주



섬의 높낮이가 크게 차이가 나는 레이테섬은, 산파니코 해협을 사이에 두고 사마르섬의 남쪽, 세부섬, 보홀섬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레이테섬은, 기복이 심한 산맥에 의해 북서부에서 남동부에 걸쳐 2개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로인해 물자의 수송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높은 산지의 양쪽은 서쪽으로 오르목 히라하라, 동쪽으로 레이테 평원이 펼쳐진다. 레이테는 서쪽의 오르목만, 북쪽의 칼리 보만, 동쪽의 레이테만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북부 사마르주 (노던 사말)



북부 사마르주는, 사마르주 및 동부 사마르주와 인접해 있으며, 산벌날디노 해협을 사이에 두고 루손섬에 인접해 있다. 북부 사마르주는 비교적 평탄하며, 주위에 몇개의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사마르섬의 북부 사마르주도 이전에는 세부주의 일부였다. 북부 사마르주의 주민은 대부분이 와라이족.　


서부 사마르주(웨스턴 사마르)

사마르섬 3주 중에 서 사마르주가 가장 넓다. 전반적으로 구릉지대이지만 언덕은 비교적 낮고 연안부는 풍부한 어장이 되고 있다.이 때문에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사마르섬의 와라이족은 제를 좋아해 이벤트중에 노래하는 것이 자연의 사회 습관이 되고 있다.서사마르주에서는 비사야의 전통적인 구애의 노래 「바리타우」가 넓게 보급되어 있다.음운을 글끝에 되풀이해 쓴 가사로 서로의 기분을 나타내는 젊은 남녀가 노래하는 것이 특징.


남부 레이테주 (사우던 레이테)



남부 레이테주는 일반적으로 기복이 많으나, 연안부는 평탄한 곳이 많다. 레이테섬 남부의 리마사와섬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로, 1521년에 마젤란이 승무원과 함께 상륙해, 리마사와로 크리스트교 미사를 가진지역이다.

이는 필리핀 제도에서 최초의 크리스트교 의식이 실시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현재 남부 레이테주의 90%가 크리스트교도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