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썼더니 글이 안올라가고 다 날라갔네요.

세부 2주간 있으면서 세부시티와 막탄은 안가도 됐는데
그동안 두리포차님에게 받은 정보와 꿀팁이 많아서

세부시티 2박을 하며 2회에 걸쳐 두리포차에 방문했습니다.

한식이 너무 땡긴상태라 7시 땡치자마자 달려가
 짜파게티+계란후라이+밥 그리고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아쉽게도 된찌는 솔드아웃이라 갈비탕을 먹었는데,

칼칼하니 좋더라구요. 고기는 약간 아쉬웠지만, 

술안주로는 딱제격일것 같았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야채섭취가 적었던 세부에서 통오이와 김치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새벽 3시에 자리가 꽉찬다고해 방문하려고 했는데, 

비도오고 피곤해서 그냥 자뻐렸네요. 

사진 그대로고 음식맛 좋습니다. 응대도 전자벨이라 빠르고요

다음엔 여유롭게 새벽에 방문하고 싶네요.

1인이 가긴 좀 부담스럽고 친구랑 가면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