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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와 방콕 호텔의 개인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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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고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08회 작성일 11-03-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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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4박 5일로 타이거에서 생활했구요..

이번에 일주일로 방콕에서 생활하게 됐네요..그냥 한국갈려고했는데 집주인하고 좀 트러블이 생겨서 앙헬에서 일주일 있다가기로했습니다. 다른호텔도 이용해봤지만 지리적으로 멀어서 두 호텔만 비교해보겠습니다.

일단 가격은 1100으로 동일한데..방콕은 마간다 회원10% ... 거기에 일주일 계시면 10% 해서 총 20% 됩니다.

 

둘다 스탠다드룸이기 때문에 스탠다드룸으로 비교해드리면..

 

 

1.방 크기

 

방콕은 솔직히 방이 좀 좁네요.

타이거는 홈피 사진으로 봤을때 좁을꺼라 생각했는데 훨씬 넓었습니다.

침대양옆에 서랍장이 하나씩 있었구요..그래서 이것저것 올려놓고 생활하기 참 편했는데 방콕은 그런것이 없어서

tv를 옆으로 밀고 노트북올려놓고 쓰네요...타이거에서는 서랍장을 제외하고더라도 TV옆이나 문앞에 옷같은거 벗어놓거나 수건같은거 올려놓을수 있는것들이 있었는데...방콕은 지금 제 캐리어위에 입었던 옷 올려놓았네요.

 

2. 방 상태

 

여기서는 방콕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타이거 호텔이 지저분하다는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방콕이 청결하네요.

 

3. 시설

 

타이거에서는 솔직히 에어콘을 틀어도 좀 더웠습니다. 에어컨이 구식이고 최고로 해놔도 격한운동(?)을 하면 더웠습니다.

방콕은 에어콘이 홈피사진에서 보는거같은 현대식이라서 좋네요... 지금 밖에 너무 더운데 방은 참 시원하고 좋습니다.

화장실도 방콕이 좀더 깨끗하고 물도 잘 나와서 좋네요. 타이거는 물이 너무 약했었습니다. 그래서 샤워할때 좀 불편했구요.

제방 화장실의 샤워기가 이상있는지 알고 문의했었는데....다 그렇다고 하네요...

 

근데 방콕은 샤워하는곳과 좌변기가 바로옆에 컨튼도 없이 붙어있네요. 타이거는 커튼이라도 있어서 쳐놓고 샤워하면 휴지나 좌변기에

물묻을 걱정없었는데 방콕은 샤워기를 벽쪽에 안돌리고 샤워를 하면 휴지나 좌변기에 물이 다 묻네요...

커튼정도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4. 지리적인 위치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냥 sm같다가 카지노만 같다욌는데요. 카지노는 방콕이 가깝고 sm은  타이거가 가깝죠..저는 sm을 많이 가서요.

내일부터는 바호핑을 하겠지만 솔직히 바호핑할때 방콕이 그렇게 메리트가 있는거 같지 않네요. 바호핑하실때 타이거쪽에 가까운 바가 있는반면에 방콕쪽에 가까운 바도 있고 하니까요.. 방콕호텔 머무신다고 방콕호텔 앞에있는 바에서만 바파인하실꺼 아니구요.

바호핑에서의 지리적 위치는 크게 메리트가 있다고는 생각안하지만 카지노나 시티은행. 많이가시는 주몽.퍼스트 에비뉴..이런게 붙어있어서 편할듯하네요.

 

5 친절도

 

타이거 호텔 사장님은 뵙질 못해서 모르겠는데 방콕호텔사장님은 픽업하시면서 뵈었는데 너무 친절하시네요.. 송그스러울 정도네요.

픽업기다리면서 음료수라도 하나 사들릴려고했는데 캐리어큰것도 있고 근처에 편의점이없어서 아무것도 드리지 못해 참 죄송하네요.

종업원은 두곳다 친절합니다. 앞에 있는 가드들부터 시작해서 리셉션..그리고 일하는 남자분들 다 친절하네요.

 

6 기타

 

타이거는 방마다 정수기가 있습니다. 참 편하지요. 방콕은 층마다 끝쪽에 정수기가 있네요.

 

인터넷은 방콕이 많이 빠릅니다.

 

타이거의 또하나의 장점이라면 멀티탭이 있다는거네요. 그래서 핸드폰충전기나 저같은경우 드라이기. 노트북 충전기를 를 꽂아놓고 각 구마다 턴 오프할수가있어서 참 편히 사용했네요..근데 방콕은 TV위에  하나남은 거랑 욕실에있는거 빼면은 없네요..그리고 방에있는거는 110v라 충전도 느리고요.. 화장실은 220v이구요. 저는 다행이 멀티탭이 있어서 110v란걸 제외하고는 불편하진 않습니다.  

7 결론

 

방콕 좁은거 빼고는  점수를 더 주고싶네요. 그냥 느낌상 아늑합니다.  근데 장기로 계시기에는 좀 답답할꺼같네요.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하구요. 의자라도 하나있었으면 입었던옷 벗어서 올려놓을텐데요... 나중에 바바에 옷은 바닥이나 제 캐리어에 제 옷과 같이 올려질꺼 같군요.. 쓰던 수건도 걱정이구요.. 수건걸이가 있지만 두개의 큰 수건을 같이 걸기에는 좁으니까요.

 

다시 오게된다면 전 라마다를 한번 가보겠습니다..^^;; 회원님들은 자신에게 우선시되는것에 초점을 두시고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너무 대충 정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전날에 음주에 잠도 얼마 못자고 일어나서 버스를 5시간타고왔더니요.

 

김태희 할머니가 덮쳐도 오늘은 그냥 잘꺼같네요.. 모두 좋은저녁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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