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사진은 제가 찍지 못했습니다.

일단 룸가격은 2500페소이고 가격은 타 저렴한 호텔에 비해

조금은 더 나가는 편입니다.

수영장의 크기가 크고 좋은것은 좋았고 룸 상태도 청결한 편입니다

그러나 일단 친절도가 엉망입니다.

다른 한국인 호텔 라마다, 방콕, 호텔A 등과 비교해볼때 현저히 떨어집니다.

저녁시간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한번 먹을려고 1시간은 기다렸던걸로 기억납니다.

거기에 호텔 주방에 아떼들 얼마나 불친절하고 이야기 한마디를 해도 공격적으로 하는지

그자리에서 웃으면서 대하라고 따지면서 나도 한번 성질을 냈습니다.

화가 누그러지지 않아서 호텔 카운터에 매니저 불러달라고 했더니 왜 그러냐고 인상을 씁니다 또 ㅡㅡ;;

지금 없고 내일 10시에 온다해서 10시에 오면 방으로 전화해달라고 했는데

역시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카운터 또한 이야기 할려면 자기들 할 일 처리하고 나 보고 계속 기다리라는 태도입니다.

지네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상을 팍 쓰고 말을 해줬더니

조금은 누그러지는듯 합니다.

룸상태나 시설등은 괜찮은것 같지만 그 외의 부분은 다 별로입니다.

별로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는 않은 호텔입니다.

PS. 나중에 옆방에서 친구와 함께 묵었던 한 바바애가 이야기 해 주는데 제가 묵었던 별관에 있는 제 방에서

      여자 한명이 자살했다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은...별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