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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골퍼 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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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36회 작성일 17-08-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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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쯤인가?

시티원 이라는 제법 고급진 연습장에
몇년 다닌적 있다.
삼실 가는길이라
퇴근하면서 들러서
90분 뚜드리고 퇴근했는데..

당시 박유나 는
대학생신분 이였고
아마추어 대학부 최강자 였다.
코치 하고 가끔 애기해보면
일본프로 갈거라고 애기했었는데

어쩐일인지
한국에ㅣ 주져앉고 말았는데
재작년쯤인가
작은대회  우승을해서 이름을 올렷다

그때 신문제목이 미녀프로 시대..
이쁘고 귀여운 상이다.

각종대회 가 열리면 항상
유심히 박유나 이름을 체크해도
상위에 올라오질 못해서
그 프레이를 볼수가 없었다.

지금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한타차이로
2등을 달리고있다.

나도모르게 어께힘들어가는
응원을 하고있다.

물론 그아이(그때는...)
가 나를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

조금 안다는것이 이렇다..
ㅎㅎ..

우승 했으면 좋겠다.
연습장 동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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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컴테크님의 댓글

컴테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 읽다보니 갑자기 박인비 선수 생각이 나네요. 실력은 최고인데 외모 때문에 스폰서가 없었다는
참 웃픈 사연이 있었죠... 그놈의 외모지상주의...

하얀오빠님의 댓글

하얀오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나연이 오빠가 고등학교 동창이라...
건너건너로 그집사정을 듣곤 하는데..
한창 잘나갈때는 월화수목금토일로 외제차를 번갈아 가면서 타고다녔다네요..
예쁘장한 외모에 골프실력까지 뛰어나니 스폰이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지금은 대기업 회장님들 골프강습 시켜드리며 생활한다는데
엄청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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