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클락 골프
작성일 16-01-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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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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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8회
댓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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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18일 클락 골프 다녀왔습니다.
지금이 극성수기라 볼수 있겠죠??
한겨울에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만 빼곤 별로였습니다.
건기 시즌이라 날씨는 맑으나 너무 덥습니다. 예상 밖이었네요.
오히려 우기때 구름이 많을때가 좋았던거 같네요.
1. 미모사
페어웨이 잔디 관리 안되어 있습니다. 최악입니다.
그린은 더 개판입니다.
작년 2월에 갔을때 다시는 안오려고 했는데 역시나 관리 안좋군요.
다만, 코스는 한국 골프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군요.. 뭐 이제는 워낙 많이 와서 그닥 감흥은 적지만요.
게임 진행에 대한 관리도 전혀 안되어 있어서 계속 밀립니다. 한국 골프장이 아니니 이런거 기대는 말아야죠
2. 코리아
여기도 사람 무지 많군요
페어웨이, 그린 관리 괜찮습니다.
카트가 페어웨이로 진입 못합니다. 아마도 사람이 많이 방문하여 잔디 관리 차원인거 같네요.
로우어 코스만 카드 진입 가능합니다.
27홀 3개 코스다보니 밀려도 사람 적은 곳부터 돌면 괜찮더군요.
한국 골프장이나 게임 진행은 관리 안합니다.
카트비 다른 곳에 비해 2배입니다.
식당 매뉴가 부페로 바뀌었습니다. 1인 500페소.. .
성수기 상술이 무지 심하네요.
3. 썬밸리
여기는 사람이 더 많네요.
페어웨이, 그린 상태 가장 좋습니다.
27홀 3개 코스이고, 매니저가 돌면서 게임 진행 관리를 하다보니, 많은 사람에도 불구하고 잘 진행됩니다.
산에다 지어놔서 언덕을 오르기 힘듭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별로 다시 오기 싫은 곳이네요,
골프는 즐거웠으나,
이만한 비용으로 이렇게 더운 날씨에, 캐디는 그냥 따라다니는 곳에서 골프를 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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