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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가 눈물 흘리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 마눌의 사기당함, 주식 / 어느 OB의 KTV투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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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0회 작성일 25-01-30 14:04

본문

어떤 50대 남자가 시골에 있는 아무 모르는(?)

80대 아버지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수십억대의 지방소도시에 오피스텔을 짓는다고

자본금은 5천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오피스텔 건축 공정은 18개 정도 입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은 상업용 건물이라 부가가치세를

내야 합니다....물론, 오피스텔 건물주는 그만큼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분양까지는.....

(수분양자가 부가가치세 10%를 부담해야 합니다.)

 

외상 공사를 합니다.

대물로 몇 채 주고

분양금이 들어오면 미장공사, 페인트공사, 전기공사비

등 각 십장(그러니까, 일종의 공사 사장)에 주겠다고 

하니, 원래 건설공사는 외상공사니까..

모두 달려 듭니다....어느 정도 건물이 올라가니

은행에서 담보도 빌려주고, 국가에서는 세금도 환급해

주고....

어떻습니까?  분양금도 들어오고....

이 사람은 벌써 수억원을 현찰로 받았습니다.....

분양이 잘되면 좋으련만...안되면?

공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음알음으로 하기 때문에

그 공사 과정이 개판입니다. 정상적인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지 못합니다.. 현금의 흐름도 개판이 됩니다.

공사관계자들은 법적 보호가 애매모호합니다.

 

공사대금을 받기 위해 또 외상공사하거나

주변 지인들을 끌어 들입니다...

결국은 공사관련자들 수십명이 빚만 잔뜩 지고

세금 및 각종 소송에 미칠 지경입니다....

 

이 관련자 두 분의 통장을 보았는데

3만원이 있더군요...이게 가족 전재산이랍니다.

40~50대 두 가장이 눈물을 주루룩 흘립니다.

참 뭐라고 말할 수도 없고.......

이미 자재비와 인건비는 들어갔고,, 전부 

자기도 외상이었는데......

은행도 손실났고....(뭐, 대출과정에서 뇌물도

있었거나, 아니면 ~~

(=>제가 봤을 때 사업성이 전혀 없는 곳에    

    오피스텔을 짓는다는데, 부도날듯)

 

그런데, 이 남자는 수억원의 돈을 벌었습니다.

계약은 아버지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으로 하였고

아버지는 항상 말합니다...내가 아들에게 위임했고

나의 지시를 받았으니....

 

그렇습니다. 법적으로 80이 넘은 아버지가 

책임집니다....이 시골 아버지가 구속될까요?

아닙니다...돈이 있나요?  아닙니다.

아버지가 책임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있나요?

없습니다....

국가기관은 아버지를 책임자로 보고 책임을

묻습니다...그러나, 무능력자이고 돈도 없는

아버지에게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 죽어가는 노인에게 책임을?

못 묻습니다...

 

즉,,,,거래를 할 때에는 사업자등록상의 대표자와

거래를 해야 합니다.....이것을 확인하지 못한

하청업체 사장들의 실수인 것입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그 거래의 명의자와 거래해야

합니다....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는 반드시 법적 시행사의

 공적 공포된 법적 계좌에 입금해야 합니다.

 시공사가 아닙니다.) 

 

법인이라도 그 법인의 명의상 대표자(바지 사장이라도)

와 거래할 때에 효력이 있는 것입니다.

(상장회사도 큰 거래는 대표자와 하는 것이 옳지요)

=======

윗 내용은 예전의 기억 속의 일인데...

오늘 유튜브 보니...비슷한 일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앙헬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요...

 

모든 거래는 등기상의 건물주와 아니면

법적인 위임받은 대리인과 거래를 해야 하며

 

권한없는 자에게 지분투자 해서...

(소액이라면 그렇다 치고)

손해 봤던 사례들이 많다고 하네요....

 

지금,,, 논란이 있었던 앙헬 XX호텔

지분투자 등 사기사건이 해결되지

못했겠네요.....참으로 나쁜 사람...

다른 사람들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 사람.....

===

사기 당한 사람은

참,....돈 없는 사람에게 해꼬지 할 수 없고...

죽이고 싶고, 어디 팔다리 자르고 싶겠죠...

===

한 번은 법원 사기사건 판결문 수십 페이지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각 페이지에는 사기사건 2건씩, 평균 각 사건당

사기 금액이 1억원 가까이....

총 30건 이상의 사기사건이 나열되었는데....

사기 종류가 너무나 다양한데...세상에

이런 사기 수법도 있나 했는데,,,

수십억원의 사기 사건,,,사기 당한 자

30명이상....그러나 모두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징역 몇 년 나왔을 것 같습니까?

(피해자들은 가정파탄에, 자살 등....)

 

무려...무려....3년입니다...ㅋ

사기친 돈을 전부 비트코인이나

황금으로 바꿔 땅속에 묻어 놓았고...

3년 후에 교도소에서 나와서...

빵빵하게 놀면 됩니다....

 

사기 피해자들은 소송 걸면 되지만. 

사기 친 놈은 돈이 없어요... 

파산...? 의미 있나요?

외국 나가는데 제재 방법이 있나요?

그 돈으로 외국에 나가 빵빵하게

놀 수 있지요...

(출국금지는 공권력도 어렵습니다.

 헌법상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즉, 돈없어도 해외에 드나드는 것은

 마음대로 입니다.....법적 방법이 

 없습니다...현행법 정도 되어야...) 

====

마눌이 당근에서 사기 당했습니다.

 

저는 의심이 있었는데,,,,마눌이 정말 맞다고...ㅎ

밤에 하는 조그만 부업이었습니다...

선입금 하면 부업 준다고....

그래...그리 좋은 부업이라면 저보고 부업하라네요...

좋은 부업을...그래 제가 부업해 볼 께....까짓거...

저는 아니다라는 감이 왔지만 

마눌의 득달에 에라이 .....마눌아 당해봐라...

그래,,,,내가 떡 2번 안치면 되지 하고.....ㅋ

50만원 즉시 사기꾼에게 이체해 주었습니다....

계좌부터 모두 캡쳐 해 두었습니다....

마늘은 맞다고 하고...저는 아니다 하고...

결국은....

글쵸..사기죠...

마눌을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저는 웃으면서 

달래주었습니다....(만약 마눌을 비난하면

니는 방필하면서 돈 수백만원 쓰잖아 하고

역공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만고의 진리

-공짜는 없다.

-그렇게 잘되면 니가 하지 그래, 내까지 온다?

-은행 이자율보다 더 높은 이익을 얻는 

 일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한테까지 오는 정보는 정보도 아니다.

====

예전에 마눌이 회사직원들에게 따돌림(?)

받았죠...주식 안한다고.....

카카오톡 주식 사서 돈 많이 벌었다고

직원들이 말했더랍니다...

(닝기리 주식은 팔아서 내 통장에 들어와서

 써야 돈 번 거지...가지고 있다고 돈 번 것이

 아니죠...)

혹해서.....나는 가방끈 짧지 않다는 마음으로

마눌이 5백만원어치 카카오톡 주식 샀답니다.

그때...

제 생각은....?

"아...카카오톡 주식 끝났다...이제 하염없이

 내린다...내 마눌까지 주식하는 거 보면

 이제...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망한다..."

 

결국은 마눌이 살 때부터 카카오톡 주식이

내려 가더니만 2백만원 평가 되었고

마눌은 내버려 두더니만...결국은 

거의 대부분 주식 손실 났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가 지수는 마눌이 주식시장에 

뛰어들때 보다 못한 실정입니다...

역시 우리 마눌이 주식하면 그 때는

주식시장이 망할 때입니다....

 

아기 엄마가 주식한다 하면...

이제 막장이 왔다는 뜻입니다....

----

저도 예전에 주식 5백만원 하다가

2백만원 까먹고 때려 치웠고....

===

국민연금, 기관들의 주식투자자들은

얼마나 많습니까...특히 외국의 전문 

투자자들....매일 바뀌는 환경...

이슈...정치 역학관계 등

이런 것 없이 그저...아무것도 모르던

여자가 주식 투자 한다?

====

맨마지막....

 

7년전 어떤 OB가 하는 말이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니)

귀국한 저에게 필에서 메신저로

오더군요..........

(스크린 캡쳐해 두었지요) 

 

1. 사리사리하는데 돈 빌려달라고...

2. 자기가 KTV잘 아는데

   돈은 네가 투자하고 경영과

   여자 조달은 자기가 하겠다고..ㅋ

 

웃긴 년이었죠....페북보니

시골에 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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