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애랑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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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내꿈은헌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79회 작성일 25-01-04 03:48본문
3월에 우연히 클럽에서 번호딴 바바애 있었습니다.
우연히 11월 방필했을때 마지막날 연락이 되어서 같이 저녁을 먹고
술을먹었는데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가 되었네요.. 이전글에서 아사와 모드 포기했다고 했지만
그놈의 " 마할 " " I miss you " " I love you " 수 없이 많은 여자들에게 들어봐도. 아무 반응없고 무시했는데. 이번에는 속고 12월 방필 일정 다같이 보내고 말았네요.
나이는 저랑 3살 차이라서 친구같아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담하고 성형을 좀 해서 화장하면 예쁘긴 했습니다.. (제 눈에만 예쁠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JTV 같은곳에서 일하고 몇달전에 다시 필리핀 왔더라구요
지금은 쉬고있는데 곧 다시 일본으로 일하러 간다고는 하네요.
일단 헤어진 이유는 집착 , 그리고 내로남불 , 변태? 거짓말??
일단 기승전 쏙쏙입니다 . 생긴거는 세상 순진하게 생겼는데 친해지니대화의 절반은 쏙쏙 이야기에 한국어 공부도 하고 이전에 한국남친도 있어서 그런지 사람많은곳에서 머 먹을래? 물어보면 사람많아도 " 너 자지먹고싶다" 하더라구요 사람많은곳에서 하지말라고 해도 괜찮아 사람들 무슨말인지 몰라 그러네요. 딜도 5개 챙겨올때 제정신 아닌거 눈치 채야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영상통화로 자기 자위하는것 보여주더라구요 . 그리고 자꾸 쏙쏙할때 질싸 해달라고 하네요 제 아기 가지고싶다고 배에다가 사정했다고 뺨때리네요 (열받아서 다음 쏙쏙때 저도 뺨 때렸는데 오히려 더 좋아하네요;;;).. 그리고 또 자꾸 영상 찍자고 하네요. 제 얼굴 안나오게 찍는다고 . 반대로 이걸 당해보면 느낌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폰으로 찍는 조건으로 찍고 공유는 안하고 같이보기만 했습니다..
한국와서 느낌이 쌔해서 이친구 과거를 인터넷 싹다 뒤져봤는데
2년전에 인터넷에서 온리팬스 팝콘티비같은 미국사이트에서 성인방송 했었네요. 개버릇 남못준다고 영상찍는거 좋아하는 이유가있었네요.
그리고 집착이. 장난아닙니다. 키우는 강아지도 이렇게 집착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물어버릴걸요?... 그래도 저는 화는 안내고 똑같이
집착해줍니다.. 저한테 진지한 표정으로 병있냐고 묻더라구요. 같이 사격장 갔을때 처음으로 나쁜마음 가질뻔했습니다.
그리고 애 제일 친한 친구랑 같이 클럽간적있습니다. 애 친한친구의 남자친구가 스시형님인데 . 제가 이번 방필몇일전에 스시형님께서 이친구랑 자기 여자친구 그리고 여자친구의 오빠 그오빠의 여자친구까지 모든비용 본인이 부담하고 팔라완 2박3일 다녀오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클럽갈때는 왠 필리핀 남자를 데려오네요 . 처음 만났다네요 그날 ..^ . ^ 놀고나서는 둘이서 호텔로 택시타고 가네요 .. 제가 당한거는 아니지만 참 씁쓸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몇일뒤 한국돌아와서 연락중 이유없이 화를 내더니 제 페이스북 차단은 아니고 제한하기 해뒀더라구요. 그리고는 보라카이 놀러갔더라구요..이친구도 다른사람 에게 스폰받고있다는 ?? 느낌아닌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제가 책임져줄 능력도 안되기 때문에 더이상 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몇일전에 Happy new year. 이라고 연락이 왔는데 그사이 정이 들었는지 씁슬한 기분이 들긴하네요.
역시 필리핀 거주하는게 아닌이상 여행객은 서로 기브앤테이크로 즐기는게 좋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여자친구로 만난다고 경비를 더 적게 쓰거나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제기준 평소에도 방필하면
3박4일 기준 숙소.비행기제외 150~160정도 환전해가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더쓴거같네요 .. 후 그래서 그런지 이번일정 한 여자와 3박4일 보낸것이 너무 억울해서
1월달은 4박5일 발권했습니다.. 이번방필은 늘 하던대로 여러 바바애들 만나고오겠습니다^^
마간다 회원님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댓글목록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나 같은 흐름과 결말이지만... 그래도 남의 연애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네요. 힘내십쇼. 더 좋은 인연 올겁니다. ㅎㅎ
그런가요님의 댓글
그런가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바에와 3살 차이면 많이 젊으신것 같은데 더 험한꼴 안당하고 헤어지길 잘했다 생각 됩니다.
김니아070523님의 댓글
김니아0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기로 오실거면 유흥업소에서 질펀하게 노시고 돌아가는걸 추천 드리며
달마다 단기로 오시는거면 진지하게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 피나이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지하요원님의 댓글
지하요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말은 역시나군요, 힘내세요 그런일 한번 격고 나니
방필 할때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오게 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님도 앞으로 즐기는 방필이 되기실 바랍니다.
하이나꼬님의 댓글
하이나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필년은 그냥 엔조이만 하시면 됩니다 마음주지마시구요 그냥 몸만주시고 즐기세요 말리복은 딱 저한테 걸려야 되는데 아쉽네요 ㅋㅋ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쏙쏙머신 한번 만나보는게 소원인 관광객입니다....
티서님의 댓글
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귀고 헤어진 사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ㅎ
리프리님의 댓글
리프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육체적으로만 즐기세요~~~
아아아아하님의 댓글
아아아아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바애와는 그냥 가볍게만 만나야한다는걸 다시 배웠다고 생각하시는게... 굳이 마음까지 줄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