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에게 말라떼 한인타운은

위험하니, 절대 가면 안되는 곳으로 통하더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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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말 그대로 일반인은 말라떼 = 위험하고 거지 많고 날치기에 더러운곳

판자촌에 살고 시골에서 돈 벌러 상경해야하는 하층민들에게 말라떼 = 한탕 가능한곳

얼마전에  필리핀에서 제법 상류층 사람들과 말라떼 부근 식당에서 식사할 일이 있었는데, 그곳을 red  light  street(홍등가 라고 해석하면 될까요)라고 부르면서 이런곳에 데려와 식사를 하게 되서 미안하다는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redlight district 라고도 하는데... 홍등가 맞습니다.

District를 제가 street로 잘못 들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오래전이지만 모임이나 미팅을 왜 말라테 같은 그런곳에서 하느냐고 로칼지인들에게 들었던적이 기억나네요.. 상류층들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사는 중산층 일반인들도 사실 말라테에 대한 색안경 시선이 있는건만은 분명합니다

저도 처음에 말라떼 갔을 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별 감각 없이 다니고 있지만,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말라떼는 그런 곳이었죠. ㅋㅋㅋ

어딜가나 이미지가 중요한데.....
요즘은 위험하고, 비싸고의 이미지가 점점 커지는듯

말라떼 이미지가 그랬는 줄 몰랐네요

LA차이나타운, 백인이나 흑인 함부로 들어와 범죄짓 못합니다.
마닐라 차이나타운도 현지인 소매치기, 강도 설치지못하죠.
그랬다간 차이나타운 청년회나 단체들
바로 잡아 족치죠.
말라떼, 앙헬 한인타운에서는 범죄해도 안잡히니
전국 소매치기들이 다 모여듭니다. 한마디로 뭐같이 보는거죠.
날짜잡아 현지거주 한인, 관광객들 모여
플래카드 앞세우고 거리행진이라도 해야
언론에도 나고 공권력 신경 좀 쓸것입니다.
앙헬한인회 건의 글 좀 올리려니
홈페이지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