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봤습니다.
절절히 공감이 되네요
저는 필리핀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데 인력, 인허가등 늘 문제가 있었지요
인건비로 아끼면 다른곳에서 빼가는 구조라 늘 문제가 따라답니다.
그래도 잘 해결해나가시는 업체들도 있으니 더 내공을 쌓아야 하나봅니다.

고생하십니다!!!!!!

특히 건설업은 인허가가 난코스일텐데.... 대단하십니다!

필에서 사업하려던 친구가 퍼밋으로 1년 고생하고 접은게 생각나네요...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필리핀의 고위층은 정말로 서민들이 중산층 되는 것을 막고 싶나봅니다. 제조업이 흥해야 중산층이 형성되고 나라가 발전하는데.. 정말 빈대의 간을 빼먹는 존재들이네요

중산층이 되면 안되죠... 절대로요~~~~~

그래서 지각있는 사람들이 해외로 빠져나갑니다. 필리핀에서는 비젼이라는게 없어서요

참 그래서 늦게나마 방필을 즐기고 있는 입장에선 다행이다 싶다가도.. 필에 정을 붙일 수록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현지에서 사업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뭐하나 받기도 어렵고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시간도 한국사람 입장에서 견디기 어려운 나라.

전세계 공통... 부동산이 불패신화다!!!  슬픈 현실이네요.. 이거 잘 못 건드리면 또, 공산당이냐 어쩌고 할 수 있으니...
딱히 묘수가 있기 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동남아.. 특히 필리핀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들의 결론은 5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겁니다.

먹는 장사.
임대업. (토지, 주택, 서무실, 공장, 운송업)
본인이 브로커 되기.

이거 3개 업종이 진리 입니다.
필리핀에서 무슨 제조를 해요..
해외에서 사다가 밀수로 들여와 팔면 되는걸요.
그리고 법인/사업자 명의는 대략5 년에 한번씩은
바꿔서 탈세/절세도 해야하고..

하여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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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처럼 토지개혁이 불발된 나라는 답 없어요

곳곳에 부패한 악어들 천지네요~~~~
제조업하면 스트레스로 없던 병도 생길듯합니다..

오예.....정성어린 글을 정독했습니다....ㅎ
대충 그럴 것이라고 짐작은 했습니다만...ㅎ

필리핀에서 제조업 하기가 엄청 힘드네요... 그래도 6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올초에 시작하려다 때려 치웠습니다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으로 성공하신 많은 선배님들을 보면서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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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어쩌다가 제조업을 13년째 하고 있는 1인입니다.^^

너무 수고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