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의 괘감을 느끼다, 평생을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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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45회 작성일 24-12-26 19:58본문
노콘후의 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우리 카페의 회원분 이십니다.
나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되어서 당사분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부터 먼저 드립니다
자신의 아이가 필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국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기로 결심을 하고는 다바오로 갑니다.
아이의 엄마를 만나서 한국으로 데리고 가겠다.
내가 당신에게 어떤 보상을 해 주면 내가 아이를 한국으로 데려 갈수 있느냐?
노, 나는 절대로 당신에게 아이를 절대 주지 않겠다.
대신 당신의 아이를 생각한다면 매달 양육비를 달라고 합니다.
아무리 설득을하고 애원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아이를 데리고 오는 것을 포기하고 매달 양육비를 주기로 했지만....
간간히 보내 주는 아이의 사진을 보면 몰골이 너무 형편이 없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적지 않은 생활비를 매달 보내 주지만 ,
그 돈은 아이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다른곳에 사용 한다고 확신을 가지고는...
본인이 직접 챙기기로 합니다.
매달 생활비를 보내 주는것 외에 수시로 가서 아이를 챙기고 보살핍니다.
한국의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지만...
필에 있는 아이가 더 마음이 아픈 손가락 이라고합니다.
이렇게 본인이 저지른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제가 누누히 여러분들에게 노콘을 하지 말자고 말을 드렸습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얻기 위해 질ㅆ를 했지만...
그 후에는 자신의 업보로 돌아옵니다.
댓글목록
보래이님의 댓글
보래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하신 애정인거 같습니다
유전자 검사까지 마친 상태인지는 모르겠으나
친자확인인지 부터 확인이 우선이지 않을까요?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가 클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뒷늦게 알고 유전자 감식까지 마치고 결정 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신의 과오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은 마땋히 본을 받아야합니다.
만약에 내가 모르는 자식이 있다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으로 데리고 왔을것입니다.
kyo3님의 댓글
kyo3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도 책임질려고 하는 모습은 좋은데
아이의 엄마가 이야기도 안한 건 이해가 안되네요... 역시 필리핀 사람은 100퍼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거기에 양육비는 받아서 아이한테 쓰지도 않고.....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여러 한국 사람과 관계를 해서 특정인을 지정 할수 없었던 것도 유추 해 보지만...
무지의 소치로 아이의 아빠를 찾을 방법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버나도님의 댓글
버나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는 남자인 아빠가 키우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나이가 어느정도 들때까지 엄마 옆에서 자라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loveblue님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론에서 '코피노'라는 이슈를 만들어서 그렇지...비단 한국인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훨씬 이전에는 스패니쉬 혼혈 엄청 많았구요.
제가 첨으로 갔던 2천년 초만 해도 앙헬 바나 ktv에
일본인 혼혈 몇명씩은 꼭 있었죠.
당시 일본인들은 앙헬 인근 시골에서
처녀와 결혼식 치르고 첫날밤 보내는 여행상품도 있었습니다.
40대 이상인 분들이라 정관수술 대부분 하셨으니...
그래도 성병안전성 땜에 cd는 필수입니다~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를 좋은 곳에 보내준다기 보다는
아기로 인해 돈 받을 생각이 더 크다고 봅니다
애구...책임을 다하는 모습 좋습니다.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를 불모를 해서 성인이 될때까지 돈줄을 잡고 있는겻이
훨씬 더 큰 이익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루비린님의 댓글
루비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의 와이프에게 이혼도 안 당하고 아이를 데리고 오는데 동의를 해주는 가족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정을 지키겠다는 마음씨 넓은 부인의 배려 때문이겠죠...^^
저와 천무대제 아우와 같이 필에 간다고 허락 받는 분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속은 쓰리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참는 것입니다.
BANANA우유님의 댓글
BAN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쉽지 않으신 결정이었을 텐데 ,., 대단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리프리님의 댓글
리프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대단한 결정이신데...... 필녀는 그저 아이를 돈으로밖에 안보는거 같네여...
하이나꼬님의 댓글
하이나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필년들 한국사람하고 결혼해서 팔자고칠려고하고 임신해서 어떻게든 돈뜯을려고 하고 별별년들 많습니다..항상 조심해야됩니다.
뿌리짧은거시기님의 댓글
뿌리짧은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 아프시겠네요... 모든 것이 형통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