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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아이의 소풍 <슬픈 현실>

작성일 13-07-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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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62회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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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 (7) / 한섬아이


 

어학연수도 못 보내고
영어캠프도 못 보내고
꽃등심 맛이 어떻냐는 아이를 끌고
포장마차에 앉았다
우동 그릇을 놓고
사랑하는 우리 아이 생일 축하합니다

 

그때
옆 손님이 괜한 시비를 걸어왔고
다투다가 그만 웃고 말았다
우리 가족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나

 

 

 

댓글목록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로 어학연수 보냈더니 영어는 안배우고 바바에만 알고 왔더라. 방우스 맛이 어떻냐고 아이에게 물었다. 생일날 무슨 생선이냐고 답이 돌아온다. 그때 옆 손이 말을건다. 나름 행복해 보인다고 우리 가족이 너무 불행하다. bakit... 박선생이다.

Dolph님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사랑 님 ~
6ㅡㅡ;;
방구스 (bangus; 방우스 ?) ... 저는 그거 못먹는데 ~ 이름을 잊어버려서 자꾸 주문했었어요
얼핏보면 튀긴 모양이 돈까스랑 너무 흡사해서 ~ ... 이름을 잊어버리면 주문하고 했었죠
그래서 결국 . 맨밥만 먹은적도 있다는 ~ ..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헐 ~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 갈릭 방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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