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뷰 여행후기 - 2.11 ~19( 내용완료, 사진미첨부)
작성일 13-09-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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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65회 댓글 31건본문
여행후기 드뎌 올립니다^^
여행 다녀와서 후기 안올리는건 규정 위반인것 같기도 하고, 많은 분들에게 정보도 드릴겸
올립니다. 그래봐야 정보 이미 다 아는거 거기서 거기이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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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K형 : 2월11일 오후 16시부터 ~ 2월20일 06:30분까지 모든 시간을 거의 함께함^^
바바애와 그거 할때만 빼고...앙헬에서 둘이 폰툰할때가 가장 기억남 ㅋㅋ
- 년 10회 이상의 방필 경력과 드러나지 않는 절대신공을 갖춤
마스크또한 나이에 맞지 않게 동안이며, 적당한 유머와 바바애들을 웃길수 있는
스피킹 능력 보유
- 단점 : 술이 약함, 체력 저질^^
☞ O군 : 2월 12일 미드나잇에 공항에서 만나 ~ 2월 19일 20시에 리조트 월드에서 헤어짐.
혼자서 세부행...우리는 고백 코리아!
- 2013 서울 첫 정모에서 만남(78년산)
무수히 많은 해외여행 경험 있으나 마닐라는 처음이라함. 직업이 편입영어 원장일 정도니 유학한 나라만도 꽤 되고...이제까지
방필중에 자기 의사표현을 정확한 발음과 유창한 스피킹으로 한 사람을 못 봤었는데 옆에서 영어쓰기가 무안함^^
K형 못지않은 외모와 유창한 영어실력 게다가 이선균과 싱크로 90%급의 목소리...
단점 : 아직 필리핀 바바애덜의 약속 펑크 내기에 익숙치가 않아 화를 종종 냄^^
☞ J형님 : 2월 12일 17:00 ~ 2월 14일(말라떼), 2월 15일 ~17일(앙헬), 18일(말라떼)
대구 회원님으로 작년 9월 방필 때 만난 인연으로 한국에서도 소주한잔 나누고, 이번에도 8일날 대구 갈 예정임
(두 형님들 뵈러^^)
- 이 형님 또한 요즘 상종가를 올리시는 분으로 방필횟수를 밝히지 않겠지만 제티비 바바애들을 골라서 호텔로 데려 가시던지
오라하시는 신능력자...
단점 : 제티비만 좋아하신다^^ 클럽은 않좋아 함^^
눈이 상당히 높음^^
☞ M형 : J형님과 일정 동일
이형님 역시 대구 옆마을 경주사람^^ 이번 방필은 J형님과 소주한잔 하다 방필하게됨...
작년 9월 마닐라 첫 방필 때 인연 쌓아 여행의 불미스러운일을 같이 극복하며 더욱 정이든 외로움을 같이 공유하고, 생활체육
(형님은 배드민턴, 난 야구)을 너무 사랑하는 공통점이 닮은 형님^^
동물적인 본능에 충실한 남자. 바바애한테 선불로 100달러 주고 옷갈아 입고 오라해서 돌아오지 않는 내상을 당하는 순정남...
그런 바바애 이번에 다시만나(앙헬) 분명 다른 일행이 있는 것 같은데도 스테이지에서 입맞춤을 할 정도의 다시 봐도 동물적인
본능의 소유자^^
단점 : 사투리가 심해서 영어도 경상도 사투리로 말하는^^...필에선 이 형하고 통화하면 잘 못알아 들음...
☞ 까까 : 1년의 6개월을 앙헬에서 스테이하다...결국엔 한국에서의 모든걸 정리하고 짐싸서 잉헬로 날라 들어간
앙헬 스카이 트랙스의 “써니”
동생이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놈이라 활동 초창기에 많은 대화를 하다 술도 마시며 친해진
오래 가고 싶은 동생...그래야 애도 78년산^^
이번에 형들 좀 일찍 보겠다구 앙헬에서 마닐라 나왔다가 바바애 내상 당하고, 가방 도둑맞고 마닐라는 너랑 정말 인연이
아닌가 보다...
☞기타등장인물 : 럭셜맨, 호그니, 앤디(현지 골프 가이드), 석촌번개날 부산에서 오셨다 하신분(죄송합니다^^아이디를...) 등등
여기는 자게라 디테일하구 구구절절한 내용은 마간다 스토리에 올리구여 여기는 대략적인 동선위주로 올리겠습니다^^
# 2월11일 - 마닐라 말라떼
인천공항 공항대행주차 (에어포트: 5만2천원, 8박9일) - 티켓팅 - K형님의 배려로 라운지 대기 - 20분 딜레이 이륙 - 이미그레이션 잼 - 하나타바(럭셜맨, 호그니님 만남) - 지직스(6명중 한명 초이스, 2000페소)
# 2월12일 - 마닐라 말라떼
11시 기상 - 리조트 월드 카지노에서 뷔페중식(K형 쿠폰으로) - 카지노 즐기기 - 오전에 입국한 J형 ,M형님 만나러 말라떼 로스만으로 이동 - 만남후 MBC가서 목 축이고 - 석촌에서 번개 함(럭셜맨, 호그니, 하버뷰, K형, j형님, M형님, 앤디, 그리고 한분 정말 죄송) - 룸 526입장(526 마마상형이 나에게 급 호감 보임^^코리아 스페셜솔져 출신이라 해서^^) - 조니워컨가 계속 들이 마셨더니 알딸딸 - 까까 앙헬에서 버스 탔다고 전화온다
- 동생 O군 픽업하러 3터미널 감 - K형 여권 보여달라는 공항직원한테 리조트 월드 회원카드 보여준다^^ - 오! 패스하란다 - 다음 입구에서 또 보여달라는데 - 여기서는 제지 당한다 - 만나기로 한 시간에서 한참 늦어서 동생 만난다 - 우리만 믿고 온 동생한테 살짝 미안
- 마간다 콘도에 짐 풀기 - 요꼬이동 - 지직스(동생 물만남) - 지직스 솔직히 기억 안남(술이 취해 기억이 안나는게 아닌 너무 많은 여자랑~~) - 숙소 복귀 - 파트너 친구 전화로 피싱해서 소고호텔 까까 방으로 보냄 - 담날 까까 왈 얼굴 보구 도저히 할 얼굴이 아니라서 1000페소 쥐고 보냈단다^^
# 2월13일 - 마닐라 말라떼
11시 기상 - 마간다 콘도 체크아웃(그냥 쭈욱 있고 싶었는데 방이 없단다^^뽀기형 미워^^) - J,M형님이 묵고 있는 로스만 호텔릉 전날 다행히 예약했다 - 로스만 체크인 - 2시에 입실하라 해서 - 근처 샤브샤브집가서 속풀이 및 식사
- 로빈손 카페빈에서 커피 마시기 - 대형사고 터짐 - 까까 가방분실(4명 뻐젓히 있는데도 없어진지 나중에 암, 소름 확 돋음, O군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그나마 관리실도 가게 되고 이런 저런 세부적인 대화 가능) - 분위기 다운 ㅠ.ㅠ - 몰 화장실 뒤져보고, 근처 골목길들 다녀보고, 바랑가이 방범대에게 부탁도 해놓구 - 찾지 못할건 알아도 신분증이랑, 보안카드라도 찾고자 하는 신념에...) - 까까는 쉬겠다고 함
- 우리는 여행온지라 계획에 있던 베이(ccp) 근처 크루즈 타러 이동 - 남자 셋이서 ㅋㅋ - 호텔와서 꽃단장후 아시안으로 이동 - 댄서중 한채영급 발견(이름은 아직^^) - 골든캐슬 이동 - 골든 캐슬 한국인 메니져 상주(술값 20이던가 30% 디씨~) - 지직스 이동 - 까까합류, M형님 합류 - 평일엔 나름 경쟁력 있음^^ - 숙소 복귀
# 2월14일 - 마닐라 --- 앙헬이동
까까 새벽에 택시 타고 앙헬 복귀(나중에 오후 4시 돼서 까까 여친한테서 확인) - 12시 체크아웃 - 2시 앙헬에서 픽업차 예약(2300페소) - 로빈손 제리스그릴가서 점심만찬 - 바바애덜 보내고 - 앙헬로 고고싱 - 앙헬 라마다 호텔에 체크인(스탠다드 1100페소, 디럭스 1300페소등) - 신나는 바호핑^^ - 또 신나는 바호핑^^ - 트랙스 입성 - 아~발렌타인데이라 섹시 댄스 경연대회 함 - 섹시댄스경연대회에서 이겨서 상품으로 잭다니엘 1리터 받음^^(담날 까까 여친 생일 술로 사용) - 복귀
# 2월15일 - 앙헬 워킹 스트리트
이른아침 기상 - 애엄마라 집에 간다구 징징거려서 보냄 9시던가? - K형 깨움 - 발리바고 카지노 가자 꼬심 - 원래 주종목이 5장 스터드 포커인데 1시에 시작한다함 - 폰툰 가서 할려고 하는데 K형도 함 해보자고 앉는다 - 초구 일본인, 한국사람 , K형님, 나 요렇게 4명이서 플레이...다들 가장 못딴게 8000페소다^^난 3000페소 잃었다~ - 블랙잭/폰툰을 아시는 분들은 말구가 희생정신을 발휘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 것 이다 - 난 3명을 위해 희생을 했다^^ - 이덕에 K형도 8000페소나 올렸다.
- K형이 앙헬 갤럭시 호텔 근처 스테이크 샀다(블랙 앵거스, 오빠 레스토랑 맞은편인데) - 신나^^는 바호핑 탐방이 또 시작된다 - 강남스타일바, 컬러바(이곳들은 낮 3시에 오픈 하는 곳이다) - 컬러바 - 까까 일어나서 합류, J/M형님들 앙헬 도착 - 우리셋 바바애 셋 그리고 합류한 4명 도합 10명이서 삼겹살/파전 파티를 한다(K형이 쏜다, 딴돈 다 쓴다^^) - 간단한 한잔이 초저녁 취기가 오를만큼 마셔 댔다^^
-일단 쉬러 방에 간다 - 정말 곤히 잘잤다 - 실은 별거아닌 여행이어도 총무를 하다보니 신경쓸일이 많아 피곤해 있었다 - 밤 11시 일어나 이른 거사를 치루고^^ - 실은 그냥 있자고 하면 있을 것 같은데 트랙스에서 하나 델꾸올 요량으로 보냈다 - 트랙스 고고씽^^ - K형,O군, M형님, J형님, 까까, 나 합류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항상 VIP부스이다^^(데낄라 1리터, 스프라이트 2병, 맥주 18병정도)
- 일이 생긴다...어제밤 파트너의 언니가 꽤나 이쁘다^^그래서 내파트너도 애엄마이지만 몸매며 모든게 괜춘해서 오늘 예약 피싱을 걸어 놨는데...12시에 트랙스까지 오는 것 까지도 약속을 지켰다^^ - 근데 파트너 언니가 12시에 머리를 한다는 거다 - 장장 2시간 - J형님 기다리시다 다른 바바애 데리구 가시구 - 어라 근데 옆에서 술마시던 파트너 바바애까지 없어졌다 - 기분 더럽다 - 얼마든 꼬시면 되겠지만 내가 어제 상품받은 티까지 줬는데 - 그 마음을 못 알아주고 - 6명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데려와 난잡하게 술을 먹여 놨더니 - 우리한테 안올려 한다
- 오빠(한국음식점)가서 육개장, 떡복이, 김밥으로 허기를 달랜다 - 그러다 클락 KTV에서 일하는 마간다를 K형님이 길거리에서 캐스팅 - 즐거운 시간 보낸다 - 호텔복귀
# 2월16일 - 앙헬 워킹스트리트
오늘 저녁 까까의 여친의 생일파티가 계획되어 있다 - 이는 방필전부터 있던 계획이다 - 새벽 5시 앙헬의 팡팡 마켓간다 - 나, 까까, 까까여친 팡팡마켓 장보기 - 라마다 체크아웃 / 캘리포니아 호텔 체크인(한국인 메니져 상주 주/야) - 포니테일 / 돌하우스 바 방문 - 먼저 까까집 이동 마무리 음식 준비및 망고/새우찜 조리 - 까까여친(화상영어선생)들과의 만찬 - 포니테일 재방문 - 바이킹등
바 탐방 - 하이쏘사이어티 방문 - 호텔복귀
# 2월17일 - 앙헬 워킹스트리트
기상 - 같은호텔내에서 방 이동 - 앙헬 명물 바니버거먹기 - 낮바 탐방(소녀시대/에프터스쿨) - 포니테일 재방문(자꾸 포니테일이 나오는 이유는 제가 제대로 꽂힌 바바애가 있어서리^^) - 오빠한국레스토랑에서 이른 저녁 먹기(삼겹살 사주는게 미덕일것 같아서^^)
- 호텔로 이동 - 충전 - 저녁 11시 트랙스 출근 - 앙헬에서의 마지막 불타는 밤 - O군도 오늘은 작정하고 마심 - 호텔복귀
# 2월18일 - 앙헬---> 마닐라 리조트월드
기상 - 허겁지겁 짐싸고 체크아웃 - 밥도 못먹여 미안한 마음에 트라이비 좀 더 주고 (물론 스마트폰 주었지만...전 방필마다 갤1,2급 스마트폰 가장 맘에 드는 바바애 주고 옵니다^^필살자야 그 폰이야^^) - 눈시울을 붉히는거 뒤로하고 12시 정각 마닐라로 출발 - 호텔 픽업(2300페소, 승용차, 오붓하고 좋음) - 리조트 월드(공항근처) 레밍턴 호텔 체크인 - O군 세부행 뱅기표 일정 변경 - 리조트 월드 구로사와(일식집)에서 맛난 식사(K형이 쏨) - 리조트월드 카지노에서 게임
- 마닐라의 마지막 밤을 위해 말라떼로 이동(저녁 7시) - 로빈손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저녁해결 - K형 , O군 룸526 재방문 - 난 잠시 개인 플레이(탑 씨크릿^^) - 따까이따이? 1박2일 다녀온 J/M형님 만나서 - 룸 526에 있던 다른 일행 포함 5명이서 - 요꼬방문(J형님이 쏨) - 하나타바방문(K형이 쏨) - J형님 호텔 복귀 - 4명 + 내여친 지직스 이동 - M형 피곤해서 먼저 홀로 복귀 - 나/K/O 신나게 마심 - 내여친, O군 파트너 , 근데 K형의 파트너는 3명이다^^ - 호텔복귀
# 2월19일 - 마닐라리조트월드/ 귀국
기상 - 어 O군의 파트너가 아침에 바뀌었다 - 룸 526 바바애다(이건 O군이 직접 기행기 올리면...) - 리조트 월드 구로사와 저녁먹으러 감 - 7명 식사 - 나와 여친, O군과 그의 여친 4명은 몰오브아시아 방문 - 기념품 삼(10000페소치^^) - O군과 그의 여친은 스타시티 - 난 리조트월드로 돌아옴 - 여친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 말라떼에서 개인일 마치고 돌아온 K형과 마지막 배팅을 함 - 결과는 난 5000페소 K형은 6000페소 날렸다 - 마지막 저녁 만찬 - 나와 K형은 한국으로 O군은 세부로 - 8박9일 방필 끝
*4000페소의 오바차지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