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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형님들,

작성일 13-03-0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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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띠목의그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67회 댓글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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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반장터에 카메라 판매글을 올렸다가 무플의 안습을 맛본 어린양입니다..ㅠㅠ
길잃은 어린양의 고삐를 잡아주세요 형님들

 
 
주제: 마닐라냐 앙헬이냐 세부냐,, 그것이 문제이옵니다.

 
 
이제 곧 진에어의 얼리버드 항공권 티케팅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형님들,,두둥,

마닐라는... 좋쵸... 바바에들도 잼나고,,,추억도 많코요,,
 
앙헬...좋쵸,, 질퍽하게 놀수있고... 그녀들도 있고요..
 
 
근데 문제는 마닐라건 앙헬이건 간에 낮에 할일이 없다는 겁니다 !! 두둥,
 
 
그래서 이번에는 세부로 가려고 하는데요,,
 
세부.. 좋을까요 ㅠㅠ
 
 
땀 많이 흘리는 녀석이랑 둘이 가는데요, 클럽에서 픽업 위주로 놀거 같습니다,,(30초반들입니다)
 
낮에는 민도르 화이트 비치와 같은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밤에는 앙헬과 말라떼의
 
질퍽함을 맛볼수 있을깝쑝 at cebu? ㅠㅠ
 
 
 
괜히 세부갔다가 클럽에서 어리디 어린 20대초반의 한국남자유학생노무시끼s한테 채이지나 않을지 고민입니다...
 
그냥 익숙한 앙헬이나 말라떼가서 정신줄 놓코 놀다가 한국 돌아와서 주님께 용서를 빌까 생각도 하지만
 
필리핀가서 바다도 못보고 오는 여행이 다반사였는지라.. 금년에는 고민입니다,,
 
세부로 가서 바다나 보고..친구놈이랑 해변에서 맥주도 한잔하고..바바에도 보고...쓰리썸도 하고...
음... 그럴지요...
 
이제는 필리핀 여행을 가면 그간 한국에서의 힘들었던 일상을 벗어나
바닷가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나 마시며 여유롭게 쉬었다가 오고 싶네요................
물론 바바에 두어명쯤은 옆에 끼고 슴가도 좀 만저가며 쉬어야겠죠? 아잉♥
 
세부의 바다도 민도르 느낌이 날까요?
 
말라떼나 앙헬에 비해서 세부의 장점이 뭘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형님들...ㅠㅠ
 
 
 
 

댓글목록

할로윈데이님의 댓글

할로윈데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부도... 낮에 특별히 할일없는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불현듯드네요... 다이빙하시나요? 바다가 있는곳으로 갈때는... 다이빙이 최고라는 갠적인 생각... 특히 세부는 다이빙물가 싼 필리핀에서도 손꼽힐정도로 다이빙비용이 저렴합니다.(다이빙샵이 많다보니 그런듯요...) 낮에 할일

띠목의그놈님의 댓글의 댓글

띠목의그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이빙이라 하시면 그 산소통 매고 물어 들어가는걸 말씀 하시는건지요ㅜㅜ 물을 무서워하는 저에게는 그냥 die being 입니다...ㅜㅜ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딜가든 낮에 할수 있는게 정해진건 없잔아여^^바바애 꼬시던지 바파인을 하면 담날 정오 정도는 되고...보내던지 밥같이 먹고 안마 같이 받다 보면 오후 되고...카지노 가서 어슬렁 거림 해지고...그러면 또 줄기차게 제티비(마닐라), 밤바/낮바(앙헬), 세부(아레나, 인피니티, 레드립스등) 탐방 하다보면 시간이야 잘 흘러가지 않을까여...지직스, 인섬니아, 리퍼블릭(마닐라), 트랙스(앙헬), 펌프(닫았지만ㅠ.ㅠ), 줄리아나,부두 클럽 탐방도 잼나구여...

띠목의그놈님의 댓글의 댓글

띠목의그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간 이렇케 했었는데 왠지  돌아오면 남는건 전립선 비대증뿐이 없더라구요,ㅠㅠ 뭔가 바람을 좀 쐬고 싶습니다. 여유롭게요,,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에 할수 있는일이라? 애매합니다^^세부에서도 낮에 바닷가 호핑이라도 나갈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 할테구여...마닐라도 근교 데이트립이라도 갈려면 일찍 나서야 하구여...앙헬도 마찬가지구여^^본인의 의지일듯 싶습니다^^여행의 컨셉또한 중요할것 같구여...어딜가든 부지런하고 발품하면 바닷가를 갈수 있는 곳이져...일단 마닐라, 앙헬, 세부 세곳만 기준으로여...세부는 좀 살아본 정이 묻어 나는 곳이구여...마닐라는 나를 오라병들게한 곳이구여...앙헬은 미쳐버리게 하는 곳이구여...중요한건 끌리는 곳에 가서 최대한 본전 뽑는다 신념으로 놀다 보면 어딘들 못가겠습니까^^아차~~세부는 120페소 언저리에 미러 안마도 갈수 있는곳이 2군데나 있네여^^이번 4월에 다시 확인해 볼랍니다^^

호그니님의 댓글

호그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부도 부지런히 쫒아 다니지 않으면 바다 구경도 못하고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역시 세부만 장장 20회 이상을 다녀봤지만 실제 바닷가를 가본건 4~5번 여행밖에는 안되네요...!!

세부시티에서 막탄 가기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아일랜드 호핑을 가려면 적어도 8~9시에는 출발을 해야 배타고 나가서 점심도 먹고 스노쿨링도 하고 하는데요..
거의 대부분 새벽 4~5시까지 열심히 흔들고 놀아대다가 호텔 들어가서 빠따이...!!
잠시 눈 붙이고 일어나기란 너무너무 힘들어요....^^*
4~5시 이전에 들어가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혼자 가신다면 가능하겠지만요...ㅎㅎ
하루나 이틀 정도는 그냥 무난히 노시다 들어가시고 바다에서 지내실수 있는 즐거움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그마한... 회색빛 글.... 다 봤습니다.....ㅋㅋㅋㅋ....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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