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방필
작성일 12-09-0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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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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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바디 입니다.
2년 전에 회사 일 때문에 1년정도 파견근무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일하고 지냈네요.
필리핀에 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고만 있다가 결국 이제서야 시간을 내서 찾아가게 됐습니다. ㅋ
5일 정도 일정으로, 당시에 알던 지인분들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산미구엘도 원없이 마시고 올 생각입니다.
마간다 카페분들 중에도 알고 있던 분들이 몇분 계시기는 한데,
당시는 마간다 카페가 다음카페에서 독립하기 전이라 지금은 아이디가 바뀐것 같아요 ㅎ;
혹 절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쪽지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노버디 그대로 입니다.
제 핸펀은 아마 그때 쓰던 번호 그대로 살아나지 않을까 싶긴한데(유심을 보관중이라 ㅎㅎ)
다른분들은 2년이 흐르는 동안 어떤일이 생기셨을지 알수가 없네요.
특히나 당시에 석양무사 아이디를 쓰던 형하고는 친했었는데, 작년 여름 이후에 핸드폰으로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왠 바바에가 받더라는;;; 영어를 못하는지 뭘 좀 물어보려고 해도 바로 끊어버리고 -_ -;;;
그 형이 당시에도 워낙 여자를 좋아해서;; 혹시라도 무슨 탈난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요.
(형 다른 아이디로 여기 있으면 꼭 연락혀~)
당시 파파세인트 님, 데이브 님을 그나마 자주 뵜던 기억이 납니다.
마할키타 형님은 다행히 저번 글 이후로 연락이 되서 이번에 인사드리기로 약속이 돼 있네요. ^^
앙헬에 행복나눔 행사차 갔다가 뵜던 마린 님도 기억나네요. 땀뺏으니 씻고 가라고 챙겨주셨었는데 ㅎㅎ
마닐라 행복나눔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하루빨리 님도 기억이 나고요. (하루빨리 가 맞던가;;;)
다른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머리가 나빠서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암튼, 7일부터 현지에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