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14~2017년도 앙헬레스는 저한테 천국이었죠
작성일 25-0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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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방앙을 못해본지도 벌써 어언 8년이 다됐네요
2014년 1월 첫 방앙헬레스를 너무나도 좋은기억으로 가져가고
그뒤로 2017년까지 미친듯이 왔다갔다 했던것 같네요
지금은 없어져버린 스카이트렉스
그리고 유흥만 한게 아니라 낮에는 데카웨이크보드가서
웨이크보드도 타고 카트도 타고
손이 심심하면 사격장가서 총도쏘구요
그야말로 페이스북과 인스타등 sns에 덜 절여진 날생것의 필리핀 앙헬레스였죠.
밤바기준 바파 2500이면 끝났을시절....
데리고나와서 시크릿가든가서 1층에서 밥먹고 2층가서 노래도부르구요
첫방앙헬이 20대였었던지라 스카이트렉스에서 애들꼬셔나오면
하룻밤에 1000페소만 줘도 살라맛뽀 살라맛뽀 이야기를듣는게
거의 기본이었는데 말이죠^^
그땐 5박을놀아도 모든 토탈비용 100만원초중반이면
다녀올수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참 세상많이변했다싶네요
유흥가에 버물려졌지만 그래도 sm몰가서 싸구려 시계하나사주면
진심으로 좋아했던 바바에들.... 그리고 좀만잘해줘도 자기집에 데려가서 자기가족들한테까지도 소개해줘서 정말 너무미안하고 잊혀지지 않았던 순수한 바바에들
오라오라병의 근원이었던 순수하고 이뻤던 바바에들의 그시절
그시절이 그립긴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