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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2014~2017년도 앙헬레스는 저한테 천국이었죠

작성일 25-0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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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86회 댓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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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앙을 못해본지도 벌써 어언 8년이 다됐네요


2014년 1월 첫 방앙헬레스를 너무나도 좋은기억으로 가져가고

그뒤로 2017년까지 미친듯이 왔다갔다 했던것 같네요


지금은 없어져버린 스카이트렉스


그리고 유흥만 한게 아니라 낮에는 데카웨이크보드가서

웨이크보드도 타고 카트도 타고

손이 심심하면 사격장가서 총도쏘구요 


그야말로 페이스북과 인스타등 sns에 덜 절여진 날생것의 필리핀 앙헬레스였죠.


밤바기준 바파 2500이면 끝났을시절....


데리고나와서 시크릿가든가서 1층에서 밥먹고 2층가서 노래도부르구요


첫방앙헬이 20대였었던지라 스카이트렉스에서 애들꼬셔나오면

하룻밤에 1000페소만 줘도 살라맛뽀 살라맛뽀 이야기를듣는게 

거의 기본이었는데 말이죠^^ 


그땐 5박을놀아도 모든 토탈비용 100만원초중반이면 

다녀올수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참 세상많이변했다싶네요


유흥가에 버물려졌지만 그래도 sm몰가서 싸구려 시계하나사주면 

진심으로 좋아했던 바바에들.... 그리고 좀만잘해줘도 자기집에 데려가서 자기가족들한테까지도 소개해줘서 정말 너무미안하고 잊혀지지 않았던  순수한 바바에들


오라오라병의 근원이었던 순수하고 이뻤던 바바에들의 그시절

그시절이 그립긴하네요 ㅎㅎㅎ





댓글목록

진사님의 댓글

진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글을 읽는 순간 저를 포함 많은분들께서 여러 바바애들이 떠오를듯합니다.
그 시절 그 순하고 순했던 그 친구들의 얼굴들이..

진사님의 댓글

진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돈을 주는사람도 얼마를 줘야하나?? 어떻게 줘야 덜 민망하고 자연스러울까?? 하며 내밀면
거절하며 그런거아니라고 안받는다고 때쓰고 헤어지기싫다고 눈물흘리는모습보며 손에 쥐어주던가 가방에 넣어주던가했었는데

지금은 왜 이것밖에 안줘??라며 더달라고 흘겨보는 눈빛....

라라진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 손에쥐어주던가 가방에넣어주던가 ㅋㅋㅋ 단어보자마자 기억났습니다. 첫날은 바파로 데리고나왔는데 이틀째같이있으니 더이상 돈은 필요없고 그냥 같이있고싶다고 하던 그런모습들 ㅋㅋㅋ 이젠...힘들겠죠?

세부행님의 댓글

세부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중국 자본 받아들인 것도 제가 생각하는 큰 이유 같습니다. 돈 맛을 알아버린 ㅂㅂㅇ들에게 남자는 그저 걸어다니는 ATM으로 보이는거죠..

빨간망또라이님의 댓글

빨간망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생각이나게하는 글이네요.. 참 예전엔 애들이 순수햇는데

그 순수햇던아이들 타락하게 만든게 우리들이아니였나 씁쓸한 생각을 해봅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시절 세부에도 참 오라병을 자극했던 애들이 많았었는데.....
그땐 액티비티, 스쿠버와 유흥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러
주구장창 다녔었는데
그 때 앙헬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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