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살펴 본다(1) - 조용호님? 통제문화
작성일 25-01-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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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81회 댓글 3건본문
두번째 일본 방문...
속 깊게 살펴볼 일본...처남이 있고 딸도
일본 살아요...
1년만에 봅니다 ㅎ
ㅡㅡㅡ
뱅기에서 후진 나리따 터미널 3에
내렸지요...
공항의
요즘 일본 음식은 전과 달리
달게 만들지 않습니다 ㅎ
QR코드 미스로 제일 늦게 출입국을 나와
6명이 밥 먹는데
나리따 공항의 50%는 한국사람일듯 ㅋ
화장실서 잘 안 보이는 곳에서 지갑을
주웠는데.....한국분 성함이
조용호 님...
주민증, 학생증, 도착티켓(같은 뱅기 타셨네요)
각종 카드 6개, 엔화 3만엔..,
이거 찾아 주려고 공항 식당 다니면서 조용호님
소리치며 부르며
찾았고 화장실도 들락달락
가족들이 흩어져 조용호님을 찾았지요
결국은 공항 인포메이션에 주고
다시 에어로케이에 이야기하도록 했습니다
그 얼마나 황당하셨나요?
우리 가족도 님찾아 20분간 뛰어 다녔어요
지갑 찿아 주려고요...
ㅡㅡ
후지산 밑 야마나시현에 처남집이 두 채 있는데
둘러보는데....
현지인
사람은 없고 (음식점에 가면 바글바글)
각종 표지판을 보면
금지, 주의, 요청 글이 수시로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당연한 일을 여기선 굳이
상세히 규정하고 지시하는 통제느낌 입니다
공사장은 바리케이트로 처지면 당근
안들어가는 것이 정석인데
공사장에는 수십개의 출입금지가 표시기가
있고, 오물 투척 하지 말라는 지시문이
여기저기...
아...일본은 통제 문화구나
30년 산 처남 왈...데모나 시위 항의 하는 꼴은
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정부에, 市에 대들 생각은 없고...
온통 빈집 천지네요...
ㅡㅡㅡ
일본은 아기자기한 맛...
쇼핑몰 가면 아기자기하게 무슨 손꼽놀이 하듯
장식되어 있고 상품 설명이 너무 요란 스러워요...
생필품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싼데
서비스 비용은 비쌉니다
ㅡㅡㅡ
30년 산 처남과 처남댁 그리고 저의 결론?
입니다 ㅎ
ㅡㅡㅡ
영감들은 자전거 타고 좁은 길 중앙으로 갑니다
자동차에 스치면
병원에 드러누워 평생 간다고 하네요
노인분들 조심조심 합니다
노인들에게 교통사고 내면 답 없다고 ㅎ
병윈에 죽을 때카지 드러눕는다고 ㅋ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