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강도 사건에 현직 경찰 연루되어 체포
작성일 25-01-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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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론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3회 댓글 6건본문
한국인 강도 사건에 연루된 경찰 체포
안젤레스시 경찰서(ACPO)와 메이카와얀시 경찰서(MCPS)는 2024년 12월 31일 안젤레스시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강도 행위를 저질렀다고 의심되는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현직 경찰로 확인되었습니다.
카르멜로 라자틴 주니어 시장에 따르면, PCol. 아마도 멘도사 주니어가 이끄는 ACPO와 MCPS는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을 검토하고 추가 수사를 통해 네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CPO 경찰서 4의 마를론 C. 벤투스 경찰 소장은 “우리 지역을 배회하며 강도와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하며, 체포된 네 명의 용의자는 안젤레스시 주민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 사건으로, 벤투스 소장은 2024년 12월 28일 메이카와얀 경찰서가 총기 및 탄약법(RA 10591)과 2002년 포괄적 위험 약물법(RA 9165) 위반 혐의로 네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네 명의 용의자 중에는 현직 필리핀 경찰(PNP) 세 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불라칸주 메이카와얀시 페레즈 마을의 엘 카미노 로드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다음과 같이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 패트롤맨 레이닐 바실리오 파누엘로스(34세, 칼로오칸시 거주, 무단 이탈 경찰)
• 경찰 하사 제이슨 메달라다 베니테스(30세, 칼로오칸시 거주)
• 경찰 상사 마크 라이언 비센테 두가이(37세, 칼로오칸시 거주)
• 경찰 상사 노리엘 마카라에그 루세나(32세, 칼로오칸시 거주)
벤투스 소장은 네 명의 용의자가 현재 메이카와얀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으며, 메이카와얀시 검찰청에 Docket No. III-08-INQ-24-L-00456로 정식 기소가 진행되었고, 마리 클레어 테레즈 C. 람비노 보조 검사가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벤투스 소장은 ACPO가 메이카와얀 경찰과 협력하여 CCTV 영상에서 확인된 오토바이, 착용 의류, 신체적 특징 등을 근거로 네 명의 용의자가 안젤레스시 사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원문:
https://tribune.net.ph/2025/01/03/cops-involved-in-koreans-robbery-incident-nab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