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순 필핀  워크샾을     마닐라에서  일부러  엽니다.

물론  놀기  위해서  ^^;

도착하자마자  총알같이   리조트월드로  직행.

바카라로  지루한  공방을 하다가  4.5k승하고..

슬롯에 기부하고  돌아다니다보니 어라?

요게 홀덤인가보네  하는  느낌의  게임판을  봅니다.

뒷전에서 보니  서양애  서넛.한국 거주자  서넛.중국인 한두명..

게임  이상합니다.

앤티를 두명이  넣더니..카드  나누고 다른이가   바로  500페소베팅..콜..베팅2000페소..

콜.다이..

콜  한 사람이  재  베팅.

???

어라  콜도  베팅을  하네?

한시간  가까이  지켜 봅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서양애들  콧구멍만  파는데...칲이 수북..200k는  넘어  보입니다.

한국인 들   형님  아우 하면서  족보 따지면서   게임합니다.

뭔   ..이런  난장판이...요상합니다.

한국인들이  밀립니다.

급히  지인을 불러  기본 룰을  익힙니다.

100k  바꾸고 앉습니다.

흡연 불가능이라고   합니다 ㅠㅠ

외국인 (중국인)  졸라  시끄럽게  이쪽저쪽   마구 말합니다. 뭔소린지도  모르겠지만  자신만만하게  게임을  하며  약은   모습이  보입니다.

타켓을  정했습니다.

qq  받았습니다.

석장  플랍 뭔지도   기억에  없지만  q하나  떨어집니다.  저는   첵

중국애  베팅   다들  콜  ..

저도  콜..

또  한장   중국애   베팅  콜

마지막  아무것도  없는  트리플.

 갑자기 중국애 조용해지더니   제 칲을  헤아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첵 ..

중국애 적당히  저를    꼬시는 강  벳!

숨도  안쉬고   영화처럼  제  칲을   올인!

밀어  넣습니다.

쪽  팔립니다.

올인은  뭐  올인 판만   앞에  두면 되네요 ㅠㅠ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장고는 무슨...그리  오래 하는지  ..이겼다는   확신이  섭니다.

그제사  보니 A,K가  바닥에  보입니다 ㅠㅠ

갸웃거리더니  콜을땁니다.

a투페어!

 ㅎㅎ   칲 정리하는데만 십분은  걸린 듯 한   느낌.

게임이  운이지  뭐..  ㅋ ㅋ

이후론  막 쳐봅니다.

다들  혼돈스러워  합니다.

상대 강한  원페어베팅을  투페어로  잡았습니다.

근데  콜을   하고  내  카드를 딜러 앞에  던졌더니...

오픈이 안되어  폴드라  합니다 ㅠㅠ

아니...콜 했는데..?

딜러가  오픈 정리해  주는거  아닌가??

에이...일어섭니다 ㅎㅎ

두배이상  불렸으니 . .

왠지 이번 워크샾부터 앞으로 바카라가   재미없어질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