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200,201 명

블랙잭 앵선생도 진화를 한다...(기억에 남는 그 앵벌이)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닥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2,531회 작성일 20-04-30 01:49

본문

저는 저는 주구창창 블랙잭만 합니다.


일단 기본 20만 페소 추가 30만 페소.... 보통가면 50만 페소 게임


3일동안 잠도 안자고 게임하죠..


베팅은 그때 그때 다릅니다.  바카라랑은 다르게 저는 속도 전을 즐기는 타입이라 빠른 속도로 달러랑 1대1을 붙는거 좋아라 합니다....2000페소에서 2만 페소....슈에 따라 다르게 때립니다.... 대신에 저는 심리적 으로 칩이 있어야  게임이 잘 풀리는 스타일이라...항상 떡칩이랑 기본적으로 20만 페소정도는 테이불에 올리고 시작합니다... 

앵벌이들의 좋은 표적이죠...


초반에는  cod에서 게임을 즐겼죠...(이제는 오카다로 옮겼습니다.) 뭐 많은 앵벌이들을 만나서 몇푼 뜯기다 보니 이제는 내성도 생기고 알아서 무시합니다.


일단 말 섞기 싫으니 사전 차단을 합니다.

특히 게임안하고 테이블 뒤에서 몇분 동안 구경하는 한국 인간들 거의 99프로 앵벌이 입니다. 

더블이나 스플릿 찬스 오면 오히려 저놈들이 더더욱 열을 냅니다. 

말 붙일 찬스를 만드는거죠...지놈들이 응원하고 난 가만히 있는데.ㅋㅋ

난리부르스입니니.


앵들은 뒤에서 칩좀 있으면 씨익 한바퀴 둘러봅니다..

돈좀 있는 한국인 빨아 먹을라고. .한국 사람이 맞나 안맞나?

하지만 얼굴은 한국인인데.....혹시나 중국인이나 일본인 일수 있으니. 


일단 게임 전 회원 카드와 핸드폰을 바로 가방이나 손가방에 넣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한국인...그리고 카드에 보통 이름이 나오니깐요..

그리고 카지노에서는 한국 라이타 랑 한국담배 사용하지 않습니다. 불티나 가지고 있으면 100프로 한국인이니깐요..다행히 전 필리핀가면 피는 담배를 몇보루씩 사다 핍니다. 담배로는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게요..

한국말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근데 예전에 뒤에 앵이 나를 노리고 있고 몇분 동안 뒷통수가 뜨거운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다블찬스에 큰걸로 먹었는데..

아 딜러 시끼가 한국말로 " 그러취~~"

그래서..."난다요??" 바로 일본 말로 응수를 했죠.

.딜러가..."아 유 자파니즈??" "아 유 낫 꼬리안?" 

젠장 눈치 없는 시끼..ㅠㅠ

일단은 뭐 앵은 물러 갔고 자초지정을 딜러한테 이야기 했죠..


그래도 가지 않는다...어디론가 전화 거는척 하고  일본어를 사용합니다. 

일본어를 거의 못하지만....전화하는척만 하는거 외우고 다닙니다.

그럼 거의 다 물러 납니다..


예전에 cod 시그니처에서 게임하다가 넘 안되어서 마바리에서 그냥 소액으로 머리도 풀겸 게임 하러 나왔는데 ..그냥 2만 페소 정도 여기서 따거나 고르면 시그니처에 들어가서 게임하려고 하는데

그냥 딜러랑 알콩달콩하게 노가리 까면서 재미있게 게임하는데 아뿔사!!


방심했다..한국인이 옆에 붙었다...그래서 경계하고 말 안섞을라고 하는데...뭔 말을 해도 시큰둥하게 대답하는데


그 사람 왈 "나도 이 테이블에서 몇 만 깨졌다...사장님 게임하시는거 보니 게임 잘하신다. 같이 게임하고 싶다...'


아 저는 그 때 긴장을 풀었죠..앵이 아니구나 . 그리고 혼자서 몇일동안 개임하다 보니 사람이 그리웠나 봅니다 .

저는 테이블에 앉는 게이머랑은 말은 섞습니다..


대신에 지금 돈이 없다..조금있다 친구가 송금 해주기로 했다.  1시간 뒤에 송금해준다 했으니 1시간 동안 사장님 게임하는거 보다가 돈이 오면 같이 개임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더군요...


젠장 1시간이 지나도 2시간이 지나도 돈은 안오더라구요.

괜히 같이 게임하기로 했고 기다려 주다가 개구멍에 앉아서 14만 페소를 그 자리에서 다 날렸습니다.

소액으로 쳤는데도...ㅠㅠ 너무 개구멍이라...


열받아서 호텔로 다시 올라가 2000달러 마지막 날이라 그냥 이것만 박고 끝내자 하는 심정으로...돈을 바꿔 왔습니다.


우와 앵선생 제가 떠난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다시 10만페소로 시작 ...

시그니쳐에서 1대1로 딜러랑 헤드 업


게임하려고 하니 자켓을 아까 게임했던 곳에 두고 왔더라구요..

제가 가지려 가려고 하니....

쪼로록 달려가서 내 자켓 들고 오고


자기는 cod처음이러고 했는데 cod편의점까지 알괴

내가 피는 담배가 떨어지니 쪼로록 편의점 가서 담배 사오구....


커피, 물, 음식.날라주고 어느샌가  수족이 되어 있더르구요..


우여곡절 끝에 게임 시작 12시간 만에

어쩨 꼬라박은 6만 패소랑  밖에 서 잃은 14만 , 2000달라 바꾼 10만 페소해서 도합 페소민 페소로 본전 하자 마자 아침 7시에

마감합니다... 

그냥 이번 원정은 본전으로 산뜻하게...

기분좋게 씨익 옆에 앵선생 눈치 한번 봅니다...

아 이 놈 어찌 해야지....고민하던 찰라...


결국은 "사장님 뽀찌 좀 주세요."

"속으로......썩을놈 누가 같이 있어 달라 했나?....


.결국 12시간 동안 이 말이 하고 싶어 내 옆을 지켜준 너....

내가 크게 깨질 때 슬프하고 좌절한 너 

꾸벅 꾸벅 졸다가도

빅찬스 오면 깨어나 픽쳐라고 외쳐주던 너....


3000페소 줍니다....

썩을 떡 값인데....내가 다시는 앵한테 돈 안준다 다짐 했지만...

12시간 수족이 되어준 게 고마워서 ..


3000페소 받더니 정색하고 이것밖에 안줍니까??


어이가 없어서 내가 있어 달라고 한적도 없고 나 도와 달라

한적 없다. 너가 게임하자고 했다가 오링 당해서 같이 있었던거 아니냐?

웃으면서 이야기 했죠..그리고 이거 빌려주는거 아니더 그냥 가져라.


어찌 어찌 해서 웃으면서 해어졌죠...

호탤에 자러 갔는데 뭔가를 깜빡하고 .. ..그래서 30분 정도 있다 다시 카지노로 내려왔는데...


ㅋ 미니멈 500페소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나를 보더니 사장님 다블 치야 하는데 500페소만 달라하다군요..ㅋ

저는 호텔에 돈을 가 두고와서...돈이 없다고 했죠..

그냥 힛...

결국은 다이...

돈 다 잃았다하더라구요...

나도 어이없고...그 양반 자리에 털썩 앉아 허탈해 하더군요 

그냥 내비두고 제 할일 하고 올라가 잤습니다.


8시에 자서 12시에 기상..젠장 4시간 자고 또 카지노 입장

아이구 그 앵선생 ㅠㅠ 집에도 안가고 또 다른 바카라 테이블에서 한국인 한테 붙어서

말 붙이고 꾸벅 꾸벅 졸다가..또 일어나서 말 붙이고...


가서 딱 한마디만 했습니다.

"아직 집에 안가셨어요?"


 존다고 댓구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멀리즘 가서 그 테이블 보니 다시 깨어나 한국인게이머 에게 말걸고

그 한국인 게이머 정말 어찌 할지 몰라 건성으로 대답하는게 보이더군요 


저런 의지로 한국에서 일했으면 부자가 되었을텐데..


노름판에서 망해서 앵 된 인간들 숨쉬는거 말고는 가 거짓말이고

그냥 철면피 입니다.

그냥 카지노에서는 같은 한국인이라도 절대 도와주면 안됩니다.



















댓글목록

닥터서님의 댓글의 댓글

닥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혼자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3명이 재미나죠..근데 맘 맞는 게이머를 만나는게 힘드네요..저는 거의 95%베이지커 이기에 ...

닥터서님의 댓글의 댓글

닥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카라 하다가 게임이 잘안되어서 그냥 블랙잭 구경하시는 분들은 티가나죠...
이제는 차림새만 봐도 앵을 구분하죠 ㅋ..뉴월드에도 앵이 좀 있습니다.

돈버러죠님의 댓글

돈버러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은 블랙잭 보다는 폰튠이 많지 않나요?
폰튠은 딜러들 버스트 거의 안하죠... 기어이 높은 숫자를 만들어 버린다는....
4,5,6 받았을때 오히려 더 버스트가 안나죠....ㅎㅎㅎ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2,870건 6 페이지
필리핀 카지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85
05-01 2528
2684
04-30 1612
열람중
04-30 2532
2682
04-29 1731
2681
04-29 2314
2680
[바카라] 막하오 댓글(12)
04-29 1798
2679
[바카라] 막하오 댓글(12)
04-28 1819
2678
[바카라] 막하오 댓글(13)
04-28 1765
2677
04-27 2130
2676
04-24 1997
2675
04-20 1955
2674
04-20 2053
2673
04-19 1707
2672
04-18 1826
2671
04-17 1384
2670
04-16 2394
2669
04-15 3243
2668
04-15 1237
2667
04-14 2447
2666
04-14 1283
2665
04-14 1161
2664
04-12 1513
2663
04-09 2093
2662
04-04 2016
2661
04-01 1906
2660
03-26 2360
2659
03-25 1903
2658
03-19 2557
2657
03-18 1845
2656
03-17 1853
2655
03-17 1905
2654
03-13 3637
2653
03-13 2540
2652
03-11 1776
2651
03-09 4033
2650
03-09 2469
2649
03-05 316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