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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바카라 경험담(고정석/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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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텐붕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799회 작성일 19-07-31 14:28

본문

세월이 참 빠릅니다

어느새 필리핀에 놀러다닌지도 꽤 되었네요

필리핀에서 바카라를 알게되었고 한국에 와서도 강랜에 곧잘 다녔었죠

강랜의 단점은 너무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나쁜 습관을 들이게 한 최악의 단점은 바로...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부족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강랜 바카라 테이블 자리는 웃돈을 받고 거래될 정도로 귀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특정 테이블에 한번 앉게되면 죽으나사나 그 테이블에서만 게임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본인 성향과 맞지 않는 슈를 만나게되면 대패를 당하게 되었죠

 

문제는 테이블 복이 없었다 ㅆㅂㅆㅂ 하면서도 어느새 한번 자리에 앉으면 잘 옮기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 게이머들 특히 강랜에서 바카라를 배운 사람들의 습관이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이건 정말 나쁜 습관입니다

사실 바카라의 결과는 플뱅을 잘 맞추는 능력보다 어떤 테이블을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머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훨씬 좋지만, 바카라 지능만큼은 게임을 자주 하는 필리피노들이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피노들의 스타일을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게이머들에 비해 자리를 자주 옮깁니다

언제든지 자리를 옮기면서 게임을 할수 있다 이것은 지금의 강랜이 도저히 따라올수 없는 필리핀의 장점입니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테이블을 찾아 다니고, 게임중 경향이 변했다 싶으면 미련없이 그 테이블을 뜨시기 바랍니다

카지노는 넓고 테이블은 많으니까요 ^^   

 

 

 

댓글목록

소켓킴님의 댓글

소켓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랜 영향도 있겠지만 한국 사람 특징도 있는거 같습니다.
엉덩이가 무겁고 지면 오기가 생겨 더 이가고 싶어 하는 성향도 크다고 봅니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강랜은 폐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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