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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 우연히 찾아 온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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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3,060회 작성일 11-04-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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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필리핀 여행을 다녔지만 이번 만큼 멋진 여행은 없었네요..

매번 필리핀 가자 가자 하면서. .못 가다가.. 드뎌 일을 저질렀네요.. 뱅기 예약 하고 호텔 예약 하고.. 골프 부킹 하고.. 간단 함 짐 챙겨서 떠났습니다.. 물론 넉넉한 콘돔과 함께.....

 

도착 하자 마자 호텔 앞에 있는 일명 쇼핑몰로 떠났습니다. 참 맘에 드는 아가씨 없더군요..그 동안 많이 오르기도 했고요..

마마상이 1200 페소, 짧은 밤을 2500 페소 합이 3700 페소 라고 합니다.. 긴밤은.. 4000페소.. 참 터무니 없더군요.

이동 했습니다.. 마카티로... ㅋㅋ 늦은 시간인 관계로 얼른 초이스 하고.. 2000페소치 술 먹고.. 5000주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 순간도 항상 적당 한 타협이지요.. 왜 매번 적당한 타협일까.. 그러면서.. 후회하면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둘째날.. 골프 치고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다른 KTV로 갔습니다.. 까맣고 귀여운 바바에가 제옆을 차지 했습니다.

저희 일행 형 옆에는.. 제가 추전한 제 팟의 친구가 앉았네요.. 놀다보니.. 이게 웬걸.. 다른 바바에가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형님.. 왈.. " 나 내일 reservation 한다.." 결국 형님 reservation 해 놓고.. KTV에서 호텔로 나왔습니다. 호텔 카지노에 우리 일행 넷이서 입장 후.. 형님.. 슬롯 머신 앞에 앉았네요.. 승승 장구 약 9000 페소 전도 버시더군요.. 추가 추가.. 이러면서.. 옆에서 아부 떨어서.. 3000  받아서.. 바카라 했습니다.. 형님이 주신 3000페소에.. 제 돈 12000 페소.. 후다다닥... ㅋㅋ 형님에게 가보니.. 또.. 15000 정도 따고 계시더군요.. " 형 대단해.. 나 복수 좀 해주라.." 제가 그랬죠.. 둘이 바카라 다시 시작 했습니다.

한번, 두번.. 작게 걸때. 졌네요.. 다음부터 이기기 시작 했습니다. 다시 4000 페소. 다시 4000 페소.. 다시 4000 페소.. 다시 8000페소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따라 베팅 하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 옆의 아가씨는 우리 파트너 무시하면서.. 담배까지.. ㅋㅋ정말 신나더군요. 다시 8000 페소.. 3 또는 4가 나와야 이길 수 있습니다. .카드.. 3이 나왔네요.. ㅋ 주위에서.. 박수치면서 브라보 그럽니다.. 딜러 1000 페소 주고.. 그 자리 일어납니다.. 그날 반 본전 했습니다..

 

셋째날.. 아침에.. 밥 먹고.. 다시 카지노로.. 운명의 그날이 왔네요..  슬롯 머신에 앉았습니다.. 첫번째 기계 1000 페소 먹고.. 꽝. 두번째 기계.. 1000 페소 먹고 꽝.. 세번째 기계.. 보너스 모드 후 잭팟이 터졌네요. .. ㅋㅋ 제게 이런 행운이.. 자그만치.. 52만 페소.. 1300만원이 넘더라고요..ㅋㅋ 우리 신났습니다. .ㅋㅋ 카지노에서 사진 찍고.. 이 여자 예쁘지 않냐고.. 팁 달라는 손 막 날라 옵니다.. 두분 형님들.. 5만페소씩 주고. 돈 금고에 넣고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골프치는 내내 웃음 밖에 나오지 않네요.. 울 캐디 신났습니다. 음료수에.. 팁도 넉넉히 주고.. 물론.. 잿팟 터져서 주는 거고. .행운이 너에게도 함께 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골프 후 저녁 먹고.. 어제 reservation 한 KTV 로 고고씽.. 형님의 바바에 빼 놓고는 아무도 맘에 안 드네요..

임시로 앉혀서.. 놀다가. 형님은 호텔로.. 전 다른 KTV로 다시 다른 KTV로 최종 종착역으로 선정 한 페가수스로 가는 길의 모든 KTV에 들어 갔네요.. 없네요.. 그러다 클라스메이트 가는 길에.. 스타더스트에 들렸네요.. 맘에 안 드네요.. 맥주 한잔 먹고.. 나갈려고 했습니다.. 나갈려고 하다가 보니.. 웬 바바에가 춤을 추더라고요.. 넘 예뻤습니다. 정말 넘 예뻤습니다.. 외국인들.. 난리도 아닙니다.. 가슴에.. 돈 꽂아주고.. 난리 났습니다.. 부지런히 마마상 불렀습니다. 제가 데리고 나가겠다고.. 얼마냐고.. 8500 달라고 합니다.. 아낌없이 줬습니다. 그 와중에 웨이터 와서 하는 말 "그 녀는 다른 분에게 초이스 됐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잠시 정적 후.. 그녀가 제 옆에 오더군요. 그 "다른 분" 이 저 였습니다.. ㅋㅋ

그 녀 데리고 호텔로 왔습니다... 넘 예뻐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넘 예쁘게 말 하는 것에.. 반했습니다. 그동안.. 수십명의 바바에 들을 만나 봤지만.. 넘... 넘 좋았습니다. 아침에.. 10000 페소 줬습니다.. 욕 할 분 많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주고 싶었습니다.. 저 담에 올때 까지 잘 지내라고 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그립네요.. 언제나 그립네요.. 어여 일상에.. 적응 해야 하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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